클라터뮤젠
태기산에서 철수하기 직전
태기산에서 철수하기 직전
2018.03.19 지난번에는 고대산을 아주 힘겹게 올랐으니,이번주는 마실 정도로 생각하고 태기산에 다녀왔다. 날씨탓에(솔직히 술탓 ㅋ)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서철수하기 전에 기념샷만 남기고 돌아온 모양새가 되었다.짐 정리 하고 요로코롬 있는 내 장비들이 너무 이쁨.힐레베르그, 클라터뮤젠, 짓조, 후지필름, 핫셀블라드...하나같이 안 이쁜 장비가 없음 ㅋㅋ
클라터뮤젠 로스크바 65L
클라터뮤젠 로스크바 65L
2018.02.05 클라터뮤젠 로스크바 65L 는 가장 이쁜 가방이 아닐까 싶다.부족한 수납 공간은, 피마팽 2.0을 외부에 결속하여 충당할 수 있다.제치처럼 딱 어울리는 모습이며, 덜렁거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다.물론 텐트를 저렇게 위로 올린 경우에만 해당되는 얘기이기도 하다. ^^번트러셋 색상이 있다면, 하나 더 사고 싶을 정도다 ㅎㅎ
원적산 출사 후기 -_-;;
원적산 출사 후기 -_-;;
2018.02.04원적산에 다녀왔다.능선이 아름다운 산이라, 백패킹 초기부터 가보고 싶었는데,이제서야 가본 것이다. 블로그에서 파악한 정보는 초반 600미터만 고생하면능선길이라 쉽다고 했는데, 블로그 글 쓰신 분들은 무슨고산 원정대원이라도 되는 걸까? 초반 600미터까지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 이후의 코스도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몇 개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나중에는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았고, 거기다가 능선에서의칼바람은 얼굴을 통째로 썰어버리는 것 같았다. 어찌저찌 고생끝에 첫 번째 헬기장에 박지를 마련하고천덕봉까지 다녀오긴 했다.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헬기장과 천덕봉 사이에 있는 박지가 더 좋은 것 같다.헬기장을 배경으로 ..
클라터뮤젠 로스크바 65L
클라터뮤젠 로스크바 65L
2018.01.28 불현듯 65리터 가방에도 현재 내 장비들을 패킹하는게가능할 것 같았다.그랬더니 이 가방에 눈에 들어왔다.저 멀리 스웨덴에서 날아온 로스크바 되겠다.테스트로 짐을 꾸려봐야 하는데, 이놈의 몸살땜시롱 ㅜ.ㅜ
클라터뮤젠 피마팽 2.0
클라터뮤젠 피마팽 2.0
2018.01.24사실 크게 필요는 없는건데...클라터뮤젠 배낭들이 하나같이 외부 수납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구입했다. 오늘쯤 도착할 새로운 배낭의 외부 수납공간 역할밖에 못하는 녀석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클라터뮤젠 토글벨트
클라터뮤젠 토글벨트
2018.01.24이젠 하다하다 별걸 다 한다 ㅋ벨트도 클라터뮤젠 이라니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출격준비~
출격준비~
2017.11.17 배낭도, 배낭안의 물품들도 상당수가 변경되었다.힘들게, 어렵게 패킹을 마치고 출격 준비.저 짐의 무게는 16.5kg.........
이유있는 지름 #5 : 클라터뮤젠 사이드포켓 6
이유있는 지름 #5 : 클라터뮤젠 사이드포켓 6
2017.11.17 클라터뮤젠 배낭의 단점인, 외부 포켓이 없는 것을보완해 줄 수 있는 포켓.각각 6리터 용량이며, 우모복 상/하의 정도는들어갈 크기이다. 헬리녹스 체어제로도 쏙 들어가니다용도로 사용하기 딱 좋은 듯.
이유있는 지름 #4 : mystery wall 벨트포켓
이유있는 지름 #4 : mystery wall 벨트포켓
2017.11.17 이번에 구입한 클라터뮤젠 토르 백팩에는 벨트 파우치가 없다.예전 버전은 이미 단종되서 구할 수도 없으며,신제품도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그래서 대충 사이즈 보고 담아왔는데, 아주 잘 맞는다.물론 제 짝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인가.이 파우치가 없으면, 핸드폰, 지갑, 담배, 자동차키 등을수납하기가 애매하다. 토르 백팩에 한가지 아쉬운 점이 되겠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 #3 : 클라터뮤젠 토르 80L
이유같지 않은 이유 #3 : 클라터뮤젠 토르 80L
2017.11.15 미스테리랜치 테라플레인 오버킬.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낭이다.그레고리 발토로 95 프로의 어색함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입했다.오랜 기간동안 고민하고, 20kg 중량을 채워서 1시간 이상 실착한 이후에구매한 것이라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가방 자체의 만족도 만으로는주관적으로 역대 최강이 아닐까 싶다.다양한 수납공간에 특히나 내 몸에 아주 잘 맞아서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덜 한 것 같다.이렇게 미사여구를 마음껏 가져다 붙일 정도로 마음에 드는데무슨 가방을???? 젠장.많아도 너무 많다.'그래, 내 것은 오버킬이야' 라고 속물적인 멘트를 날려봐도,사이트만 나가면 적어도 테라플레인은 한 번 이상 보는 것 같다.흔해도 너무 흔해...무슨 교복같아 ㅜ.ㅜ 이런 고민중에 나타난 가방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