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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
키보드와 마우스
2016.10.24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키보드의 'c' 키가 맛이 갔는지, 자꾸 두 번씩 눌리는 현상이 있어서 아이고 이거 바꿀때가 되었구나 하던 차에... 어차피 바꿀거, 그럼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나 한 번 써보자 라는 생각에 이것 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다. 기계식 키보드는 따닥따닥 소리나는게 제맛이지 라는 생각에 청축을 살까 했다가, 그 시끄러운거 사용하면 사무실에서 민폐를 끼칠것 같아, 느낌만이라도 가져가고자 갈축으로 결정. 주말 내내 일만 하다가 일요일에 시간이 좀 되길래 강변 테크노마트에 가서 타건을 좀 해보고 위의 키보드를 들고 왔다. 이름하야 'archon type aluke pro'. 생각보다 많은 갈축 키보드가 전시되어 있었고 타건을 해봤는데, 내 손에 착착 감기는 녀석이 이거라 들고 왔다. 실제 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