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p & Info
RRS Modular L-Plate for Hasselblad X2D
RRS Modular L-Plate for Hasselblad X2D
2023.11.13재고가 있다는 모 회원님의 제보에 궁금해 하던 플레이트를 반도에서 들고왔다. 딱 하나 남았었다는 ㅋ 마킨스의 그것은 세로 방향에서 좀 불안한 감도 있었고, 특히나 흔들림이 발생해서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그럴 걱정은 없겠다. 우려하던 메모리/USB 커버쪽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열리니 이제 플레이트 고민은 끝. 다만 이것도 단점이란게 존재했으니, 플레이트를 제대로 체결해 놓으면 윗쪽의 스트랩 한 쪽을 빼고 끼울수가 없다. -_-; 탈부착 하려면 어쩔수 없이 세로 방향 플레이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뭐 하나 완벽한 제품이 없다냐... 미치겠다 ㅋ
XCD 2.5/55V
XCD 2.5/55V
2023.11.08아이슬란드에서 표준화각이 너무 절실했다. 필요한 것을 알았으면 구비했어야 했는데, 짐이 무겁다는 핑계, 광각이면 되겠지 하는 안일함에 현장에서는 후회만 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반도에 들렀는데, 다행히 재고가 있어 냉큼 들고와 버렸다. 이 렌즈가 그리 좋다던데, 기대가 매우 크다.
Wandrd Rogue 9L, Hasselblad Vandra Camera Strap
Wandrd Rogue 9L, Hasselblad Vandra Camera Strap
2023.10.06소소한 악세사리 두 개를 구매했다. 일단 가방부터. 카메라 가방도 많은데 또 구매를.... -_-;; 이건 자전거 타면서 멜 가방으로 들여왔다. 집에 있는 몇 개의 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타 봤는데 영 불편하더라. 그래서 고민 끝에 이 가방을 선택했다. 처음에 6L 짜리를 주문했다가 X2D+28mm가 안들어가서 9L로 교환을 했다. 6L를 선택했던 것은 가방의 외부 크기 때문이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내부가 너무 작았다. 교환한 9L는 내부 적당하고 외부 크기도 그리 커보이지는 않는다. 다음은 스트랩. X2D는 스트랩 고리가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의 그것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스트랩 선택이 폭이 좁아졌다. 다행히 예전 905를 사용할 때 구매했던 A&A의 실크 스트랩이 있어서 이를 사용해 왔는데, 핫셀에서 ..
브롬톤을 사버렸다(P Line Urban Mid - Storm Grey)
브롬톤을 사버렸다(P Line Urban Mid - Storm Grey)
2023.09.23자전거를 다시 타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 차에, 눈에 들어온 것은 브롬톤이었다. C라인의 제품을 염두에 두고 샵에 방문했는데, P라인을 들어보자마자 생각을 바꿔 버렸다. 구름성이나 편안한 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무게는 무시 못하겠더라. 세팅하고 집에 돌아오는 약 20km의 라이딩에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잘 나간다는 것이고, 폴딩시 가장 작게 접힌다는 브롬톤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다. 약 10년만에 자전거를 다시 타는데, 20km 정도 탔다고 허벅지가 쫄깃하다. 간만에 느끼는 이 나른함이 참 기분이 좋다.
간만에 찍은 장비 사진
간만에 찍은 장비 사진
2023.09.16초점도 나가고 어댑터도 빼고 찍었지만, 간만에 홈 스튜디오를 펼치고 허둥댄게 아까워서 올려보는 장비사진. ㅋ
XCD 4/28P
XCD 4/28P
2023.08.25간만에 인스타그램을 들어가 봤더니 기다리는 90V는 안나오고 뜬금없이 광각렌즈 소식이..... 좋아하는 광각에 작고 가벼운 렌즈라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따끈한 새 렌즈, XCD 4/28P. 아래는 막 찍어본 샘플 몇장~
Hasselblad X2D / XCD 38V
Hasselblad X2D / XCD 38V
2023.06.28가방에서 잠만 자고 있던 Q2를 위의 녀석과 바꿔왔다. 당연히 1:1로 교환은 불가하니 또 출혈이 ㄷㄷㄷㄷㄷ 핫셀의 3FR 에서 보여주는 생생한 컬러는 오랫동안 체험한 바가 있어서 확실한 믿음이 있었고, 이번에 크게 변경된 요소인 1억화소 및 IBIS가 너무나 궁금하여 내린 결정 되겠다. 배터리도 얼마 충전이 안된 상태라 집에 들고오며 찍은 막샷 몇 장을 샘플로 올려본다. 이 녀석이 sub로써만 역할을 할지, 아니면 Phaseone XT의 존재감에 대한 확실한 위협이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ㅋ
Apple Watch Ultra
Apple Watch Ultra
2023.05.26몇 년만에 다시 접하는 애플워치. 기왕이면 큰게 좋다고 울트라를 들여봤다. 잠시잠깐 충전하고 세팅을 해봤는데, 큰 감흥은 없다 ㅋ
Hasselblad CFi 150mm
Hasselblad CFi 150mm
2023.05.26cb160을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약 2% 부족함(이건 어디까지나 디자인 ㅋ)을 느껴 렌즈를 바꿔왔다. 이는 예견된 일이었으니, 처음부터 150mm를 염두에 두었으나 렌즈가 없었고 그 대안으로 cb160을 들고 온 것이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방문한 반도카메라에 이 제품이 무려 '신품'으로 나와있었고 잠깐의 고민후에 바꿔치기를 ㅋㅋ 렌즈도 필터도 모두 신품을 얻게 되었다. 150mm를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난 이후에 cb160을 보고나면 렌즈의 디자인에서 심각한 차이를 보게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차이가 극명한데, 초점거리 10mm의 차이에 렌즈 자체의 길이가 저렇게 차이가 난다. 컬러풀한 레터링은 덤. 아무튼 그렇게 찾던 렌즈를 드디어 들여왔다. 그것도 무려 신품을 ㅋㅋ
Nikon Z 24-120S
Nikon Z 24-120S
2023.04.29망원만 있으니 심심하여 표준줌을 하나 들여왔다. 24-70을 살까도 생각했는데, 이미 써봤기도 하고 줌비가 높은데도 망원단 화질이 우수하다고 하도 평들이 좋아 이 렌즈를 선택했다. 잠깐 찍어봤는데 소문대로 성능이 ㄷㄷㄷㄷㄷㄷㄷ 코가 길게 튀어나오는게 단점이긴 한데, 줌 비율을 보면 어쩔수 없을 듯.
Batmax charger for Phase One
Batmax charger for Phase One
2023.04.06휴대가 좀 더 간편하며 막 사용할 220V용 충전기를 물색해 보았다. 검색을 시작했을 무렵, capture integration에 올라와 있는 제품을 눈여겨 보았고 구매 직전까지 갔으나, 뭔가 똘끼(?)가 발동하여 구글링을 시작. 몇 일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은 aliexpress를 뒤지기 시작하고 결국은 아래의 제품을 찾았다. 가격은 한화로 약 3만 3천원 정도. 구성품은 별거 없는데, 차량 및 220V용 충전 케이블과 충전기 본체가 전부다. 충전도 잘 된다. 양품이 걸린듯. capture integration에 가보면 비품 충전기라고 해서 duracell의 로고가 있는 제품이 있는데, 내가 이번에 구입한 충전기와 외관 및 스펙이 동일하고 로고만 다르다. 아마도 중국의 한 공장에서 마크만 달리하여 찍어내..
Nikon Z 100-400 S
Nikon Z 100-400 S
2023.04.02출시때부터 궁금해 했던 렌즈다. 하지만 난 망원을 잘 안쓰니까 필요없어 라고 무시해 왔는데, 요즘들어 관심이 더 가더라. 렌즈만 사서 구경만 할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저기 구석에 박혀있던 z30이 떠올랐고 바로 나가서 렌즈를 구입해 왔다. 망원 계열을 들였다가도 금세 내치기를 반복해 왔는데, 이 렌즈는 느낌이 좀 다르다. 과하지 않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시하는 만듦새가 매우 만족스럽다. 요 렌즈는 좀 오래 써봐야 겠다. 그런데 z30에 쓰기는 좀 아까울 듯. 앞으로 출시될 지도 모를 Z8을 구매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