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는 오늘 안탄다고 하고, 어디로 가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원점 회귀가 가능한 하트코스를 돌기로 했다.
그런데, 처음 페달질 부터 좀 이상하더니, 급격한 체력저하와 함께 나중에는 허리가 엄청 아픔 -_-;;
억지로 억지로 어떻게 돌아오긴 했는데, 거의 죽다가 살아났다. 온몸에 열은 장난아니게 나는데다가
물은 마셔도 마셔도 들어가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군다나 얼마전 개천 범람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 도로은 완전 개판이고 ㄷㄷㄷㄷㄷㄷㄷ
암튼 무지 힘든 라이딩이었다. 예전보다 시간도 더 걸렸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