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2025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며
2025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며
2025.03.26몇 번 가본 곳이라고, 특히 링로드라고 확실히 핸드폰으로는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이번에 처음 가본 곳은 까먹지 않으려고 핸드폰으로 기록은 해 두었는데,뭐 빼먹은건 없는지 모르겠네 ㅎㅎ이제 슬슬 카메라의 사진들도 정리를 해보자~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찍은 내 사진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찍은 내 사진
2025.03.26Ljósavatn 지나는 길에 일행에게 부탁해서 찍은 유일한 내 사진 ㅎㅎㅎ이런거 잘 안찍는데, 여긴 이상하게 발걸음이 멈춰지더라.....
오늘도 도전!!!
오늘도 도전!!!
2025.03.12새로운 포인트에서 사진을 담아보기로 했다.제발 오로라여 좀 터져주세요 ㅠㅠ
2025 아이슬란드 진행중
2025 아이슬란드 진행중
2025.03.09남부의 오로라는 모두 꽝.한번을 안보여주네 ㅠㅠ대신 오늘 올라온 북부에서 역대급 오로라가 터졌다.감사합니다 ㅠㅠ역시나 춥고 배고픈 아이슬란드는힘들고 또 재밌다 ㅋㅋㅋ
아.... 롤용지 쓰고 싶다.....
아.... 롤용지 쓰고 싶다.....
2025.02.25롤용지 커팅 기능이 있는, 플로터 같은거 쓰고 싶다.나도 롤용지로 파노라마 사진 출력하고 싶은데 ㅜ.ㅜ 하아... sc-p5340 살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SL3] 준비
[SL3] 준비
2025.02.16렌즈들 테스트 좀 해보려구 했는데,역시나 주말 날씨는 꽝. 할 것도 없고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3차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손 안대던 장비들을 꺼내봤다. 이상없는지 점검도 하고, 배터리도 충전해보고..... 드론은 아이슬란드 갈때나 한 번씩 쓰이는구나.우리나라는 날리기가 너무 어려우니 잘 안 쓰게되는 장비 1위 ㄷㄷㄷㄷㄷ 클라우젠 테이너는 1년에 한 번 쓸까말까 하는 장비인데,장거리 여행 때마다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매우 듬직한 녀석 ㅎㅎ 매빅3는 배터리가 너무 무거워.이번에는 드론 쓰고 싶은데가 딱 한군데인데, 이 무거운걸 가져갈까 말까 고민중. 핫셀 배터리도 오랫만에 충전해보네.요즘 이런 저런 장비 바꿈질을 많이 했더니 핫셀은 등한시 했는데,언제나 촬영장비 1순위..
[Q3 43] 추운날 마실
[Q3 43] 추운날 마실
2025.02.09영하로 떨어진 날씨임에도 집구석에 쳐박혀 있지를 못하는 나라는 인간. 생각한/확인할 바가 있어서 반도에 마실을 다녀왔다.모 과장님을 만나기 전, 반도 1층을 서성이며 Q3 43의 마크로 모드 테스트. 나를 맞이해 주신 과장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보여주신 것은..... 깨끗한 바르낙이 있다며 보여주시는데,정말 확 지를뻔했다. 안그래도 집에서 심심할 때 찍을 피사체가 필요했는데 ㄷㄷㄷㄷㄷ 마침 점심시간이 걸려서, 잠시후에 다시 뵙기로 하고점심도 해결할 겸 추운 거리를 걸었다. Q3 43의 아포렌즈는 최대 개방에서도 매우매우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그래서 개방 조리개로 사진을 많이 찍게된다.흐드러지는 배경 흐림의 느낌도 괜찮고. 시간이 지나..
백업용 하드디스크
백업용 하드디스크
2025.01.11TerraMaster D8 Hybrid를 받은지 벌써 5달이 지났다. https://technika.tistory.com/2068 TerraMaster D8 Hybrid아이슬란드에 가 있는 동안, 킥스타터로 주문한 NAS가 배송되어 왔다.몇 달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잊고 지내다 보니 도착을.....근데 너무 오래 걸려서 그런가 감흥이 별로 없다 ㅋㅋ킥스타터는technika.tistory.com 그런데 이 놈의 귀차니즘과 안일한 마음이 합쳐져서 그 동안 이 녀석을 기동할 생각을 안했는데,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G-RAID2의 하드디스크가 거의 꽉 차서(300기가 남음) 급하게추가 HDD를 구입하고 설치를 했다. HDD는 G-RAID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WD의 ultrastar를 선택했다.벌써 몇 년..
나만의 갤러리
나만의 갤러리
2024.11.10방 한쪽 벽을 와이어를 이용한 액자로 꾸며봤다. 제일 오른쪽에는 올해 아이슬란드에서 어렵사리 들고온 1:500000 축척의 지도를,나머지 공간에는 작년과 올해 담아온 아이슬란드 사진들로 채웠다. 저렇게 해놓고 보니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더 큰 출력물이 보고싶다는 욕망만 부풀어간다.이러다가 플로터라도 들여놓는 것은 아닌지.... ㅋㅋㅋ
2023 vs. 2024
2023 vs. 2024
2024.08.11시차로 인해 긴 잠에 못들고 깬 김에 만들어본 사진앱의 '장소'.2023년과 2024년의 루트상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웨스트피요르드와 하이랜드에 집중된 2024년의 루트인데,기상 상황이 좋지 못해 반절의 성공만 맛본 아쉬움이 크다. 이제 슬슬 사진 정리도 해봐야지~
어느덧 마무리(2024 ICELAND)
어느덧 마무리(2024 ICELAND)
2024.08.08올 초부터 계획했던 2차 아이슬란드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웨스트피요르드와 하이랜드 모두를 방문하지도, 일정대로 움직이지도 못했지만 하이랜드 입성과 오프로드 주행 및 도강에 입문했다는 결과는 얻게 되었다. 일정 내내 내리는 비는, 심지어 강풍에 의해 옆으로 내리기까지 했지만 모든 힘들고 지치는 여정이 이제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되어 다행이다. 이제 또 언제 다시 이곳에 오게될지 모르지만 아직 수없이 많이 남은 미지의 영역이 많이 궁금하고 그리워 질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많이 힘들다 ㅎㅎㅎ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다가.....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다가.....
2024.01.01지명이 워낙 독특하고 읽기도 힘든데다가, 들렀던 모든곳을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여 틈나는 대로 아이폰 사진을 찍어두었다. 약 천 여장 정도를 찍었는데, 이를 이렇게 펼쳐두니 기억을 더듬고 정리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봐도 아이슬란드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니 간단히 개인적인 소감만을 정리하자면, 남부 보다는 북부가 훨씬 임팩트가 강했다. 특히나 북부 피요르드에서 아큐레이리로 넘어가는 그 구간은 이동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태어나서 처음보는 광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만약 누군가가 내게 추천을 바란다면, 날씨가 허락하는 기간에 북부부터 가보라고 말하련다. 그 정도로 나에게 남부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고작 링로드 한 바퀴 돈 것으로 당연히 아이슬란드를 정의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