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p & Info/Equipment
RF 35mm F1.4 VCM
RF 35mm F1.4 VCM
2025.01.04뭔가 배경 확확 날라가는 사진이 좀 땡겨서새로운 렌즈를 들여왔다. 작고 가벼워서 매일 들고 다니기 좋은 크기인데(카메라 때문에 이건 안될듯)화질마저 좋으니, 요즘 카메라 회사들 렌즈 참 잘 만든다 싶다. 새 렌즈를 들고 샘플이나 찍으러 갈까 했는데,갑자기 일이 터져서 집에서 책상이나 찰칵. 아래는 간단히 찍어본 샘플들 되겠다. 렌즈가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았겠지만,이 정도면 뭐. 50mm 가 궁금하긴 한데, 이건 좀 더 생각을 해보자 ㅎㅎ
RF 15-35 F2.8 L IS USM
RF 15-35 F2.8 L IS USM
2024.11.07잘 사용하지 않지만 아쉬움에 들여온 24-105를 내보내고위의 렌즈를 구입해 왔다. 24-105는 니콘의 24-120의 만족도를 상상하며 구입했으나망원단의 근거리 화질에 꽤 실망을 하여 손이 잘 안가더라. 어차피 안쓰는거 24-105는 정리해 버리고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아이슬란드오로라 촬영에 서브로 사용하기 위해 들였다. 화질은 좋다고 하니 실망감은 없을텐데, 테스트를 해볼 시간이 없네?
AM RGB 65
AM RGB 65
2024.10.22AM Compact Touch의 터치 커서키(?)가 슬슬 불편해 질 때 즈음,이 친구들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새로운 키보드를 출시한다고메일을 보내왔다. 딱 좋아하는 키배열에 이제는 LED panel도 유저가 보기 편한 방향으로위치시키고....그래서 보자마자 결제를 -_-;; 느낌상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키보드 가방은 살짝 더 고급진 재질로 바뀐것 같다.칙칙한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뀐것은 좋지만 때는 엄청 잘 탈듯. 개봉해 보니 뭔가 장난감 같은 키보드의 모습이 통통 튀는 것 같다. 뒷편에는 게임보이에서 영감을 얻은 패널이 돋보인다. Cyberborad R4 Paisley와 한 컷. 이번에 도착한 키보드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주문한 것이라,이 한컷을 마지막으로 회사로 슝슝~회사에서의..
Leica Q3
Leica Q3
2024.09.28라이카 Q3 43이 발표되고 판매까지 시작한 마당에나는 뜬금없이 Q3 28을 들고왔다.왜 이 시점에 난 이 바디가 땡겼단 말인가..... 렌즈캡은 Q2에 비해 좀 허접하게 바뀐것 같은데,마침 예전에 사용하던 가죽 캡이 있어서 바로 교체했다.렌즈는 변한게 없으니 당연히 딱 맞고. Q2를 두 번이나 내치고 다시 들인 Q 바디인데,이건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ㄷㄷㄷㄷㄷ
Hasselblad XCD 20-35E
Hasselblad XCD 20-35E
2024.09.11소문만 무성하던 렌즈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려왔던 렌즈이기도 하다.광각을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요즘은 특히 줌렌즈를 선호하기에이 렌즈의 출시는 너무나 반갑다. 이미 마음의 정리는 마친 터, 90V를 제외한 모든 초점거리를이 렌즈 하나로 통합했다.과거 출시부터 초점거리 별로 렌즈들을 나열해 보면21mm, 25V, 28P, 30mm 38V 이렇게 다섯개의 렌즈를통합할 수 있는 최선의 줌렌즈라는 생각이다. 이로써 핫셀블라드 X 마운트의 줌렌즈 라인업에 새로운 렌즈가추가되어 총 두 개의 줌렌즈가 존재한다.몇 년전에 사용해보고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던 35-75를 떠올려 보면이 렌즈 또한 줌렌즈의 편견을 상당히 깨줄것이라 기대한다. 확실히 제품 사진 찍는것에 흥미를 잃기도 했고 제일 중요..
Canon EOS R5 Mark II(RF24-105 F4.0)
Canon EOS R5 Mark II(RF24-105 F4.0)
2024.08.27RF 70-200 F2.8 이라는 렌즈를 아이슬란드에서사용하고 싶어서 캐논의 바디를 물색해 보니,R6 Mark II가 적당할 것 같아 구매후 사용하였다.어차피 망원만 쓸 용도이고 더군다나 서브 바디라서화소가 좀 아쉬워도 들고 다녔는데.....화소수가 적다는 것 빼고는 모두 만족스럽더라.그래서 귀국하자 마자 니콘을 모두 정리하고위 사진의 바디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유튜브 등을 보면 이 바디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데,도대체 얼마나 만족감이 큰지 나도 한번 써보자 ㅋㅋ RF 24-105 F4.0은 덤으로 들고옴 ㄷㄷㄷㄷㄷ
Panasonic LUMIX S9
Panasonic LUMIX S9
2024.08.15출시때부터 LUT를 실시간으로 적용 가능한 것 때문에 관심이 갔는데, 단골샵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만져보고 한대 가져왔다. 135포맷의 데일리 카메라를 고려하고 있던터라 이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구매를 ㅎㅎㅎ 외관은 괜찮은데, 실제 성능은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야겠다.
TerraMaster D8 Hybrid
TerraMaster D8 Hybrid
2024.08.11아이슬란드에 가 있는 동안, 킥스타터로 주문한 NAS가 배송되어 왔다.몇 달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잊고 지내다 보니 도착을.....근데 너무 오래 걸려서 그런가 감흥이 별로 없다 ㅋㅋ킥스타터는 이게 단점이여..... 박스는 단촐한데, 내부 완충은 스티로폼 두 개가 끝인 매우 심플한 포장이다.아직 켜보지는 못했는데, 뭐 문제야 있겠나 싶다. 일단 책상위에 올려만 두었다.이거 사용하려면 SSD도 두 장 사야하고, HDD도 4개를 구매해야 하는데아이슬란드 다녀오느라 지출이 많아서 장비를 구입할 돈이 없;;;;;; ㅜ.ㅜ
Canon EOS R6 Mark II + RF70-200 F2.8
Canon EOS R6 Mark II + RF70-200 F2.8
2024.05.23반도가서 놀던 중에,진열되어 있는 RF70-200을 만져본게 큰 실수였다. 바디는 모르겠고, 이 렌즈가 이상하게도 너무나 써보고 싶더라.그간 봐왔던 망원 줌렌즈와는 궤를 달리하는데,일단 가볍고 작다. 그거 하나만 보고 써보고 싶다니... ㄷㄷㄷㄷ 역시 나는 미친게 맞음. 바디는 R5 를 할까 했다가, 조만간 신제품이 나올지도 모르고,4년이나 지난 바디를 구입하기에는 좀 거시기 해서그래도 신형을 선택해 봤다. 그런데 이 바디는 2400만 화소라만족이 될지.... 아마 안될듯 싶지만, 이건 어디까지나퍼핀용이라 어쩌면 만족할지도? 캐논을 거의 15년 만에 만져보는데(1D Mark II가 마지막 바디였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캐논은 쳐다도 안볼거라는 다짐 마저도 무너졌다.아이슬란드가 뭔지, 퍼핀이 뭔지 ㅋㅋㅋㅋㅋ
XCD 2.5/25V
XCD 2.5/25V
2024.05.0824mm 렌즈 출시에 대한 루머가 돌자마자,일단 반도에 '무조건 예약'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놈들 뭐임???뜬금없이 25mm 로 초점 거리가 바뀌었단다.뭐 어쩔수 없지. 28P 는 조금 부족했고,야간에 사용하기엔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도아쉬웠기에 뭐가 됐든 나오기만을 바랬는데..... 오늘 출시가 된다고 연락을 받아서휘리릭 다녀왔다.매번 말하지만, 회사와 반도가 너무 가까운건매우 안좋은 듯 ㅎㅎㅎ 렌즈가 하도 길다고 해서 아... 이거 어쩌지 했는데워낙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막상 만나보니그러려니... 하더라.아무런 감흥이 없었음.길이가 너무 길고, 광각치곤 좀 무거운게 맘에 안들지만어쩌랴..... 이 또한 대안이 없는걸. 셔터소리는 90V와 같이 매우 우렁차다.이 또한 안타까..
DJI Mavic 3 pro
DJI Mavic 3 pro
2024.04.21하아..... 내 이럴줄 알았;;;;;;;;; 그 놈의 궁금증을 또 다시 참지 못하고, 결국엔 mavic 3 pro를 구입해 왔다. 아무리 봐도 사진 품질은 이 녀석이 더 좋은 것 같다는게 이유랄까? '기왕 가는거 한방에'가 진리이긴 한데, 그 놈의 무게 때문에 mini 4 pro로 갔건만 무게고 뭐고 다 필요 없다는 이 시츄에이션은 뭐임??? 일단 모르겠다. 사후 처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결과물 확인부터 해보고 어떤 녀석을 선택할지 정해보자. 그런데 무게고 부피고 이거 무시못할 정도인데..... ㅜ.ㅜ
AngryMiao AM Cyberboard R4 Graffiti
AngryMiao AM Cyberboard R4 Graffiti
2024.04.14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의 상태가 좀 이상해서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AngryMiao에서 새로운 키보드를 판매한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고 뭐에 홀렸는지 덥썩 주문을 했다. 그리고 약 3주만에 아래의 키보드를 받게 되었으니..... 현재 AM Compact Touch라는 65% 배열의 키보드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별다른 의심은 없었고, 구입한 키보드 자체가 워낙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 호기심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아무튼 약 3주간의 기다림 끝에 받은 키보드는 그 명성만큼 훌륭하다. Icy Silver Pro Switch의 키감은 여전하며, 반투명의 키캡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게 세팅의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AM Compact Touch와는 키압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