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at Company 사의 위 장갑을 구매했다.
겨울엔 사진도 잘 안찍는데 무슨 장갑을 샀느냐 하면,
이제 한달 보름 앞으로 다가온 아이슬란드 3회차를 위해서다.
그런데 아이슬란드 보다 한국의 겨울이 더 매섭다는 ㄷㄷㄷㄷㄷㄷ
위시리스트에 담아둔지 꽤 오래된 제품인데, 그 동안은
크게 필요치 않아서 구매를 미뤄왔으나 아무튼 이번 기회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사이즈는 9인데 속 장갑이 딱 맞아서 사이즈 선택은 실패하지 않았다.
만듦새는 매우 훌륭하고 뭐 하나 딱히 불만인 것은 없으나,
Paul Reiffer 아저씨는 그리 따뜻하지 않다고 하니
그게 좀 걱정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