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Small Talk
나만의 갤러리
나만의 갤러리
2024.11.10방 한쪽 벽을 와이어를 이용한 액자로 꾸며봤다. 제일 오른쪽에는 올해 아이슬란드에서 어렵사리 들고온 1:500000 축척의 지도를,나머지 공간에는 작년과 올해 담아온 아이슬란드 사진들로 채웠다. 저렇게 해놓고 보니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더 큰 출력물이 보고싶다는 욕망만 부풀어간다.이러다가 플로터라도 들여놓는 것은 아닌지.... ㅋㅋㅋ
2023 vs. 2024
2023 vs. 2024
2024.08.11시차로 인해 긴 잠에 못들고 깬 김에 만들어본 사진앱의 '장소'.2023년과 2024년의 루트상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웨스트피요르드와 하이랜드에 집중된 2024년의 루트인데,기상 상황이 좋지 못해 반절의 성공만 맛본 아쉬움이 크다. 이제 슬슬 사진 정리도 해봐야지~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다가.....
아이슬란드 사진을 정리하다가.....
2024.01.01지명이 워낙 독특하고 읽기도 힘든데다가, 들렀던 모든곳을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여 틈나는 대로 아이폰 사진을 찍어두었다. 약 천 여장 정도를 찍었는데, 이를 이렇게 펼쳐두니 기억을 더듬고 정리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봐도 아이슬란드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니 간단히 개인적인 소감만을 정리하자면, 남부 보다는 북부가 훨씬 임팩트가 강했다. 특히나 북부 피요르드에서 아큐레이리로 넘어가는 그 구간은 이동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태어나서 처음보는 광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만약 누군가가 내게 추천을 바란다면, 날씨가 허락하는 기간에 북부부터 가보라고 말하련다. 그 정도로 나에게 남부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고작 링로드 한 바퀴 돈 것으로 당연히 아이슬란드를 정의할 수도..
기념품
기념품
2023.11.05아이슬란드 여행을 마치면서 나를 위해 구입한 유일한 기념품이다. 맥 스튜디오 위에 올려놓고 두고두고 봐야지 ㅋ
아이슬란드 마지막 날
아이슬란드 마지막 날
2023.11.03링로드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일정이 드디어 끝났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레이캬비크 시내의 한 펍에서 조촐한(?) 저녁 식사를 했는데 현지 분위기 물씬에 맛도 훌륭한, 나름 아름다운 마무리를..... 몇 해 동안 갈망하던 아이슬란드 여행의 총평이라면,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친 남부에 비해 북부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재 방문은 푸르른 여름의 북부 위주가 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아이슬란드여.....
출발
출발
2023.10.24드디어 떠난다. 고집 피워서 지하철로 왔는데, 다시는 안할듯. 집에서 두 시간이나 걸리네 ㄷㄷㄷ 확실히 나이를 먹은게, 오랫만의 여행이고 로망이었던 곳으로 떠남에도 그냥 귀찮다는 생각이 더 크다. 막상 도착하면 다를까? 일단 가보자~
죄는 희생을 강요하는 자에게 있다
죄는 희생을 강요하는 자에게 있다
2023.09.21왜 드라마에 나오는 이 한 마디가 가슴에 사무치는가 왜 우리는 이런 시대에서 핍박받으며 살아야 하는가
멀티탭 교체
멀티탭 교체
2023.09.09책상위에 전자제품들이 늘어나다 보니 얼마 전부터 일부 제품의 전력 공급이 불안정함을 느꼈다. 흠.... 일단 눈에 잘 띄는 제품부터 보자면, 맥 스튜디오, 32인치 모니터 2대, 스피커, 공유기, CalDigit 허브 두 대, 100W 초고속 충전기 2대, G-RAID HDD, ifi ZEN DAC v2 등등... 이런 상황에 가정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름모를 멀티탭 3개를 사용하고 있었으니 그 동안 큰일(?)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감사해야 하는건가. 아무튼 멀티탭을 전부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저런 제품들을 찾아봤는데, 위의 제품이 가장 적절해 보여 6구 1.5m 2개, 4구 3m 1개 및 4구 5m 짜리 총 네 개를 구매하여 모두 교체했다. 책상 위/아래의 각종 선들을 정리하고 재배치 하는 ..
스타트~
스타트~
2023.03.19서산 일대를 정처없이 떠돌다 왔다. 날씨가 엉망이라 뭘 기대하진 않았고 그저 시원한 바람이나 맞을 심산으로..... 바닷바람에 카메라를 꺼내 들었으나, 몇 달만에 만진 카메라는 어색 그 자체. 해야할 필수 작업들도 까먹고 안해서 사진도 엉망. 그래도 역시 카메라 만지는 것은 즐겁고 신난다. 이렇게 올 한해의 사진 생활 스타트~
mini widget tv
mini widget tv
2023.03.02별 생각없이 구매한 데스크 아이템인데 생각보다 화면 선명하고 아주 이쁘다. 작아서 귀여운데 막상 받아보니 이정도 퀄리티면 좀 더 큰 제품이었으면 좋았을 듯 싶다.
간만에 데스크 업데이트(허먼밀러가 도착했다)
간만에 데스크 업데이트(허먼밀러가 도착했다)
2023.02.07고민끝에 주문한 허먼밀러가 드디어 도착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자인데, 역대 가장 편한 의자라 생각되어 주문했는데, 이제 재택은 끝 ㅜ.ㅜ 의자가 도착한 김에, 그 동안 소소한 변화가 있었던 데스크 용품들도 정리해 본다. 1. 맥도도 GaN PD3.0 PPS 100W 초고속 멀티포트 충전기 - 책상위에 너저분하게 펼쳐져 있는 USB 충전 선들을 좀 정리해 보고자 구입했다. 지금은 주로 스팀덱 및 아이폰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칼디짓 TS4 독 - 점점 포트가 부족해 져서 구입한 제품. 넉넉한 포트 덕분에 책상 아래를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고. 3. 아카시스 썬더볼트4 케이스 + 하이닉스 P31 NVME 2TB - 원활한 사진 편집 및 후일 장거리 출사시 ..
이게 뭐라고 ㅋㅋㅋ
이게 뭐라고 ㅋㅋㅋ
2022.08.29절차가 이전보다 간단해 졌길래 드론자격증 4종을 땄다 ㅋㅋ 처음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덥썩 무인비행기 항목으로 신청하고 수료까지 받았는데, 드론 날리려면 무인멀티콥터 항목을 신청해야 함. 그래서 이 짓을 한번 더 함 ㅋㅋㅋㅋㅋ 암튼 드론 날리려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도 합격하여 4종을 땄다. 아무것도 아닌것이 기분은 좋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