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Small Talk
멀티탭 교체
멀티탭 교체
2023.09.09책상위에 전자제품들이 늘어나다 보니 얼마 전부터 일부 제품의 전력 공급이 불안정함을 느꼈다. 흠.... 일단 눈에 잘 띄는 제품부터 보자면, 맥 스튜디오, 32인치 모니터 2대, 스피커, 공유기, CalDigit 허브 두 대, 100W 초고속 충전기 2대, G-RAID HDD, ifi ZEN DAC v2 등등... 이런 상황에 가정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름모를 멀티탭 3개를 사용하고 있었으니 그 동안 큰일(?)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감사해야 하는건가. 아무튼 멀티탭을 전부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저런 제품들을 찾아봤는데, 위의 제품이 가장 적절해 보여 6구 1.5m 2개, 4구 3m 1개 및 4구 5m 짜리 총 네 개를 구매하여 모두 교체했다. 책상 위/아래의 각종 선들을 정리하고 재배치 하는 ..
스타트~
스타트~
2023.03.19서산 일대를 정처없이 떠돌다 왔다. 날씨가 엉망이라 뭘 기대하진 않았고 그저 시원한 바람이나 맞을 심산으로..... 바닷바람에 카메라를 꺼내 들었으나, 몇 달만에 만진 카메라는 어색 그 자체. 해야할 필수 작업들도 까먹고 안해서 사진도 엉망. 그래도 역시 카메라 만지는 것은 즐겁고 신난다. 이렇게 올 한해의 사진 생활 스타트~
mini widget tv
mini widget tv
2023.03.02별 생각없이 구매한 데스크 아이템인데 생각보다 화면 선명하고 아주 이쁘다. 작아서 귀여운데 막상 받아보니 이정도 퀄리티면 좀 더 큰 제품이었으면 좋았을 듯 싶다.
간만에 데스크 업데이트(허먼밀러가 도착했다)
간만에 데스크 업데이트(허먼밀러가 도착했다)
2023.02.07고민끝에 주문한 허먼밀러가 드디어 도착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자인데, 역대 가장 편한 의자라 생각되어 주문했는데, 이제 재택은 끝 ㅜ.ㅜ 의자가 도착한 김에, 그 동안 소소한 변화가 있었던 데스크 용품들도 정리해 본다. 1. 맥도도 GaN PD3.0 PPS 100W 초고속 멀티포트 충전기 - 책상위에 너저분하게 펼쳐져 있는 USB 충전 선들을 좀 정리해 보고자 구입했다. 지금은 주로 스팀덱 및 아이폰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칼디짓 TS4 독 - 점점 포트가 부족해 져서 구입한 제품. 넉넉한 포트 덕분에 책상 아래를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고. 3. 아카시스 썬더볼트4 케이스 + 하이닉스 P31 NVME 2TB - 원활한 사진 편집 및 후일 장거리 출사시 ..
이게 뭐라고 ㅋㅋㅋ
이게 뭐라고 ㅋㅋㅋ
2022.08.29절차가 이전보다 간단해 졌길래 드론자격증 4종을 땄다 ㅋㅋ 처음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덥썩 무인비행기 항목으로 신청하고 수료까지 받았는데, 드론 날리려면 무인멀티콥터 항목을 신청해야 함. 그래서 이 짓을 한번 더 함 ㅋㅋㅋㅋㅋ 암튼 드론 날리려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도 합격하여 4종을 땄다. 아무것도 아닌것이 기분은 좋다 ㅋ
넘나 어려운거 ㄷ ㄷ ㄷ ㄷ ㄷ ㄷ
넘나 어려운거 ㄷ ㄷ ㄷ ㄷ ㄷ ㄷ
2022.07.28이 세상에 제일 어려운게 카메라 가방 파티셔닝이 아닌가 한다. 렌즈나 바디가 추가될 때마다 뜯었다 붙였다 하기를 수차례. 보통 한번에 마음에 든적도 없고, 그러다 보면 애꿎은 가방만 기추를 하고..... 가방을 꾸리다가 파티션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재배치를 해봤는데, 오늘도 역시나 별로다. 매우 변태적인 카메라 바디를 한 대도 아니고 두 대나 운용하다 보니 파티셔닝에 매번 곤란함을 겪는다. 사실 장비의 부피만 놓고 보면 35리터 급의 가방이면 충분하다. 다만 바디의 모양 때문에 가방 선택이 한정적이고, 가방 제조사가 제공하는 파티션 또한 적절치 않아 어쩔수 없이 큰 가방을 선택하게 된다. 위의 가방도 36리터 짜리인데, 파티션을 바디에 맞추자니 매우 어정쩡한 배치가 되어 결국 저모양.... ㅜ.ㅜ 파티..
이 놈들, 이제야 일 좀 하나보네
이 놈들, 이제야 일 좀 하나보네
2022.07.09https://youtu.be/2tbKFYpZrZk 페이즈원에서 다음주에 뭔가가 나온다. 나는 그 내용을 알고 있지만 비밀 ㅋ 다른건 모르겠고, 안정화에 중점을 둔 펌웨어 업데이트나 해주길..... 한발 빠르게 링크를 알려주신 브라더 땡스~
Leica M11
Leica M11
2022.01.18요즘 라이카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m11을 보고왔다. xt로 넘어가면서 라이카를 다 정리했는데, 불과 몇 개월만에 이 녀석이 출시되어 버렸다. 흠.... 라이카는 당분간 안가려고 했는데 이를 어쩌랴, 나왔다는데 구경가야지 ㅋ 자... 그럼 내가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풀어보자~ 실버는 샘플이 없어서 블랙만 만져봤다. 일단 첫 느낌은 '가볍다' 이다. 고작 100그램 차이다. 그런데 묘하게 가볍다. 그 가벼운 느낌이 이상하리만치 경박해 보이지 않는다. 이건 바디의 단단함도 한 몫 했으리라 본다. 다음 라이카는 아마도 실버이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했으나, 이번에도 블랙이 될 것 같다. 페인트의 재질이 색다르다. 28 사파리 에디션의 초록색 페인트에서 내줬던 쫀쫀한 감각의 느낌에다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지는데, ..
GF35-70
GF35-70
2022.01.09GFX50S와 함께 출시된 GF35-70은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함을 장점으로 내세운 렌즈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GF32-64의 대체제로 고민해 왔던바, 단품으로 출시가 되었다 하여 매장에 들려 간단하게 샘플 사진을 찍어봤다. 현재 유저들의 평은 '다 좋은데 70mm에서 최대개방 근거리 화질이 좀 소프트하다' 가 공통인듯 한데, 샘플을 보면 얼추 비슷한 것 같다. 다만 내 경우는 조리개 개방을 쓰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크게 신경을 안 쓰는바, 하아... 이걸 살까 말까 살짝 고민이다 ㅎㅎ 아래는 간단한 샘플샷이다.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서 하나 지를까 하다가도, 멈칫하게 하는 그런 렌즈랄까? 그냥 쓸데없는 고민이나 더 해봐야 겠다 ㅋ
before & after
before & after
2021.12.27아이맥이 사망하면서 모든것이 바뀌었다. 메인 컴퓨터만 바꿨어도 별 문제는 없었을텐데, 재택근무를 주구장창 하다 보니 허리 건강도 좀 생각하자 해서 책상도 변화를 줬다. 아래는 이전 데스크 사진이다. 책상위가 난장판인데, 심지어 하지도 않는 PS4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다. 상당한 시간 고민을 거듭해 들인 데스크.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책상아래 전선들은 모두 정리될 예정. 책상위도 지금은 좀 너저분한데, 이 또한 깔끔하게 정리될 예정이다. 그럼 변경된 것들을 하나씩 짚어보자. 1. 베스트피스 cafe01 모션데스크라 불리는, 책상의 높낮이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데스크이다. 여러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많이 나와있는데, 흔들림이 가장 적고 소위 말하는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가격..
캡쳐원 어렵네
캡쳐원 어렵네
2021.10.31포토샵에서 photomerge 로 파노라마 만듦 -> 캡쳐원으로 가져와서 기본적인 후보정 -> 캡쳐원에서 먼지제거에 버그가 있어 full 용량의 JPG로 저장후 다시 포토샵으로 -> 포토샵에서 먼지제거 및 약간의 후보정 -> 캡쳐원으로 다시 가져와서 리사이즈 이런 젠장 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캡쳐원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대략 난감하다. 인터페이스, 용어 및 각각의 툴들이 동작하는 범위가 라이트룸/포토샵과는 상당히 다른데, 이거 적응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다. 캡쳐원에서 tiff로 변환후에 라이트룸/포토샵으로 처리해야 하나.... 하아..... 걱정이다. 큰일이다.
고민거리
고민거리
2021.10.04하아..... 이 강을 건너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아직도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