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주문한 허먼밀러가 드디어 도착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자인데, 역대 가장 편한 의자라 생각되어
주문했는데, 이제 재택은 끝 ㅜ.ㅜ
의자가 도착한 김에, 그 동안 소소한 변화가 있었던 데스크 용품들도 정리해 본다.
1. 맥도도 GaN PD3.0 PPS 100W 초고속 멀티포트 충전기
- 책상위에 너저분하게 펼쳐져 있는 USB 충전 선들을 좀 정리해 보고자 구입했다.
지금은 주로 스팀덱 및 아이폰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칼디짓 TS4 독
- 점점 포트가 부족해 져서 구입한 제품. 넉넉한 포트 덕분에 책상 아래를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고.
3. 아카시스 썬더볼트4 케이스 + 하이닉스 P31 NVME 2TB
- 원활한 사진 편집 및 후일 장거리 출사시 백업용으로 구입. 속도는 읽기쓰기 공히 3000 정도 나오고 있다.
다만 독에 연결시에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직결해야만 그 속도가 나오는데, 찾아보니 M1 칩의 문제라고 ㅜ.ㅜ
4. 키크론 키보드 항공케이블
- 그냥 이뻐서 구입 ㅎㅎ
5. 카멜마운트 UMA2D
- 모니터를 좀 더 높게 올리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높이는 만족하나 아무래도 흔들림은 더 많이 생긴다.
원래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있었으나, 품절이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어쩔수 없이 구입 ㅜ.ㅜ
6. 아수스 RT-AX86U 유무선 공유기
- 10년 정도 사용한 애플 공유기가 간혹 네트웍 단절현상이 보여 교체했다.
WIFI6 지원이라고 하는데, 망내 속도는 빠르겠지만 효용성은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제품.
더군다나 맥북은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상태 ㅎㅎ
1월 한 달동안 많이도 질렀구나.
이젠 사고싶은 데스크 용품도 없고 더군다나 재택근무도 끝나서 매우 우울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