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after
아이맥이 사망하면서 모든것이 바뀌었다.
메인 컴퓨터만 바꿨어도 별 문제는 없었을텐데, 재택근무를 주구장창 하다 보니
허리 건강도 좀 생각하자 해서 책상도 변화를 줬다.
아래는 이전 데스크 사진이다.
책상위가 난장판인데, 심지어 하지도 않는 PS4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다.
상당한 시간 고민을 거듭해 들인 데스크.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책상아래 전선들은 모두 정리될 예정.
책상위도 지금은 좀 너저분한데, 이 또한 깔끔하게 정리될 예정이다.
그럼 변경된 것들을 하나씩 짚어보자.
1. 베스트피스 cafe01
모션데스크라 불리는, 책상의 높낮이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데스크이다.
여러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많이 나와있는데, 흔들림이 가장 적고
소위 말하는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데스크는 구매하면 최소 10년은 쓰기 때문에
큰맘먹고 구입을.....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1/2번 각각에 좌식 및 입식의 높이를 세팅해 사용할 것이다.
실제 설치하고 하루종일 사용해 보니 이건 정말 잘 샀다 싶다.
2. Macbook pro M1 MAX
이건 설명할 필요가 없;;;;;;;;; ㅎㅎㅎ
3. CalDigit Element Hub
https://technika.tistory.com/1574
이전 소개글.
이전에 단 한가지 테스트 못해본 것이 4k 듀얼 모니터인데 60Hz 로 잘 동작한다.
4. LG 32UN880
하나 사서 써보고 맘에 들어 바로 하나 더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썬더볼트4를 통해 듀얼로 잘 동작하고 아직은 특별한 문제는 없다.
원래는 모니터암 전문업체의 제품을 하나 구입해 사용해 볼까 했는데,
당장은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구입을 보류했다.
성능이며 가격등을 생각했을때 이 모니터는 사진/동영상 하시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5. 그 외
마우스 패드도 이번 기회에 바꾸기로 했다. 네오프렌(?) 비슷한 재질은 먼지도 잘 붙고 관리가
영 불편해서 아주 큰 인조가죽 제품으로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데스크를 더 깔끔하게 하기 위해 모니터 받침대를 주문했는데 책상위에 보이는
온갖 선들을 감추는 역할이다.
근 한달여에 걸쳐 데스크에 변화를 줬다.
아직까지는 실패한 제품 없이 아주 만족스러운데, 통장은 그만큼 가벼워졌다 ㅜ.ㅜ
이제는 좀 그만 지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