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솔로 섬 백패킹.
말이 거창해 백패킹이지, 그냥 사진 찍으러 들어가는거 ㅋ
간만에 배 타니까 뭔가 막 신나고 그렇다.
하지만 가방이 너무 무거운건 함정 ㅠㅠ
x1d 바디에 렌즈 3개 담고 삼각대까지
포함되니까 배낭 무게는 그냥 16kg ㄷ ㄷ ㄷ ㄷ ㄷ
저걸 들쳐메고 1시간 이상은 올라야 하는데... ㅠㅠ
그리고 이번에 개시하는 라이도 백팩은
어깨벨트 높이까지 조절하고 나니까
생각 이상으로 편하다. 수납양도 딱 좋고
이제 로스크바는 퇴역으로 물러날 듯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