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2주만에 도착한 소소한 것들.
m10 용 rrs 플레이트와 그립 세트가 도착했다.
이걸 주문하면서 궁금했던것이, 원래의 하판을 제거하고 장착하는 것이냐 아니면
하판에 부착하는 것이냐 였는데 다행스럽게도 하판을 제거하고 장착하는 것이다.
사진으로 보이듯이 꼭 제짝인듯 딱 맞게 체결되며 부착 방식은 오리지널 핸드그립과
같이 볼트방식이다. 삼각대를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매번 플레이트를 끼웠다
뺐다 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된다.
그 동안 m10용 핸드그립을 두 번이나 사고 팔았는데 왜 이걸 이제야 구입했는지.....
오리지널 핸드그립 대비 단점은 상대적으로 그립부가 짧아서 새끼손가락이 따로
논다는 것인데, 이정도야 뭐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저기 사진상의 배경 역할을 해주고 있는 녀석은
예전 m10-p 때도 잘 사용했던 듀얼 충전기이다.
이건 지난번에 올린 글이 있으니 패스~
technika.tistory.com/981
요즘 계속 심심했는데 이런 소소한 제품이라도 도착하니
살짝이라도 즐겁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