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은지 좀 됐는데,
쓸데없이 Q3랑 저울질 하느라 -_-;;, 격무에 시달리느라
이제야 들고 왔다.
오랫만에 느끼는 웨이스트 레벨 촬영.
이전에 907X 50C를 사용해 봤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으나 그 가벼움만은
매우 반갑다. 이제는 데일리 카메라로 이녀석 낙점!
새 술은 새 부대에.... 는 아니고
새로운 카메라를 들였으니, 스트랩도 새로운 녀석을 들여봤다.
처음 보는 스트랩인데,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 매우 마음에 든다.
그럼 렌즈와의 결합을 하나씩 보자.
렌즈의 길이를 고려하면
개인적으로 38V와 55V가 가장 어울린다.
28P는 너무 짧고, 90V는 너무 길고 ㅎㅎ
90V는 무게 때문에 앞으로 스르륵.
마지막으로 Phase One IQ4 150 과의 비교샷.
센서 크기는 저 정도 차이가 난다.
역시나 IQ4는 대단함 ㄷㄷㄷㄷㄷ
그럼 이상 구입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