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Sequoia 15.2 설치 후, 설정이 좀 바뀐게 있어서 약간 애를 먹었는데
해결 방법을 찾느라 시간을 좀 허비한게 아까워 올려보는 글.
개인적으로 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암호를 묻는 과정을 생략하고 싶을 것이다.
암호가 필요한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로그인 시와 화면 보호기를 종료(마우스나 키보드를
클릭해서 바탕화면으로 갈때)할 경우이다.
로그인시 암호를 묻지 않게 하는 방법은 시스템 설정 -> 사용자 및 그룹 -> 다음으로 자동 로그인 항목을 찾아
설정해 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 화면 보호기의 경우는 좀 바뀐게 있다.
먼저 아래 그림을 보자.
화면보호기의 암호 요구를 끄는 창이다. 저기 빨간 동그라미 부분인데, OS를 설치하고 저기 가보면
분명히 활성화가 되어 있다(선택이 가능하다는 뜻). 그런데 저기 사진에서는 비활성화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맥을 조금 사용하다 보니 저렇게 변해 있는데, 저걸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결론을 말하면, 저건 iPhone 미러링과 관계가 있다.
iPhone 미러링 시에 맥에서 암호를 계속 묻겠냐고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그걸 끄면 된다.
iPhone 미러링 앱을 실행한 후, 설정 -> iPhone 미러링 설정에서 '매번 묻기'로 선택을 하면
위의 '암호 요구'가 활성화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같은 삽질을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간단히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