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이 찾아올때쯤 미니스프린터를 구입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뭔가 계속 지르고 있다 -_-;
오늘 지른것은, 좀 편하게 타보자 한것인데, 결국은 자뽐으로 구입한 것...
시마노 클릿 신발, 클릿 페달(105), 클릿 커버 되겠다.
광우 뿐만 아니라 클릿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삼빠링이 기본이라고 하도
겁을 주는데, 솔직히 나도 겁나서 ㅡ,.ㅡ 이것저것 설치 후 바로 연습해 봤다.
끼우는 것, 빼는 것 모두 어색하고 이상해서 좀 헤매긴 했으나
의자에 기대서 몇번 해보니 또 그렇게 금방 적응하더라.
클릿 신은거 까먹지만 않는다면, 그리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나, 글쎄.....
그건 가봐야 알 듯. 일단 내일 타보기로 했으니 감상평은 내일로 미뤄보자. ^^
e-pl2 / 1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