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중/원경의 사진을 촬영한 뒤에 포토샵 등으로 스태킹 하는
기법은 예전부터 사용되어온 방법이다.
후반부 작업에 해당하는 포토샵은 공통이니 논외로 하고,
의도한 사진을 현장에서 얼마나 편하게 담을수 있느냐는 카메라가 그 기능을
지원하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막상 집에서 작은 피사체를 대상으로 촬영을 해보니 참 편리한 기능이기는 하다.
다만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입장에서는 굳이 이 기능을 쓸 일이 있을까 싶다.
주로 광각렌즈를 사용하는데다 근/중/원경의 3장 정도만 과초점을 이용해 찍어두면
프레임 전체를 선명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스태킹을 해보니 컴퓨터를 빨리 바꿔야 하겠다는 자뽐이 강력하게 들어온다.
80M짜리 20장을 포토샵에 올렸는데, 작업이 엄청나게 오래걸리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