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정한 모니터 되겠다.
듀얼 모니터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니 (가격)*2 가 되는 상황인데
눈은 높아져서 에이조까지 갔다가 엄청난 가격에 좌절을.....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자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유튜브를 참고해 보니 해외의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긴 한데, 실제 눈으로 보기 전에 두 대 모두 구입했다가
땅을 치고 후회할게 겁이나 일단 한 대만 주문을 했고 오늘 받아
급하게 설치를 했다.
일단 첫 인상은 합격이다.
구성품인 모니터암도 이 정도면 쓸만하고(높이가 조금 아쉽긴 하다)
색상 재현력도 마음에 들어서 메인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다만 처음 사용해보는 32인치 4K라 글씨 크기가 난감했는데,
이 또한 맥의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화면조정을 하니 32인치 FHD 를
보듯이 확대가 되어 편안하다.
모니터 선택 및 검증은 끝났으니 이제 한 대를 더 주문해야 하는데,
데스크가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구입해야겠다.
일단은 아쉬워도 현재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