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160을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약 2% 부족함(이건 어디까지나 디자인 ㅋ)을 느껴
렌즈를 바꿔왔다.
이는 예견된 일이었으니, 처음부터 150mm를 염두에 두었으나
렌즈가 없었고 그 대안으로 cb160을 들고 온 것이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방문한 반도카메라에 이 제품이 무려 '신품'으로 나와있었고
잠깐의 고민후에 바꿔치기를 ㅋㅋ
렌즈도 필터도 모두 신품을 얻게 되었다.
150mm를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난 이후에 cb160을 보고나면 렌즈의 디자인에서
심각한 차이를 보게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차이가 극명한데, 초점거리 10mm의 차이에
렌즈 자체의 길이가 저렇게 차이가 난다.
컬러풀한 레터링은 덤.
아무튼 그렇게 찾던 렌즈를 드디어 들여왔다.
그것도 무려 신품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