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차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한 준비물.
장망원이 필요한 상황이 있어서(퍼핀 ㅋㅋ) 대중적인 3개의 브랜드를
이리저리 비교해 봤는데, 역시나 안타깝게도(?) 선택은 니콘이었다.
A1을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소니의 만듦새는 용납이 안되더라.
특히 아직도 해결이 안된것으로 보이는 데이터 소실 문제도 있고.
핫셀에 확실한 망원이 있다면 그냥 그 렌즈를 샀을텐데,
현재 선택이 가능한 것은 135mm에 1.7X converter 뿐이라..... 에휴.
바디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궁금하기도 했던 Z8을 선택했다.
다시 Z7II를 사자니, 3번이나 사고 팔았던 바디를 또 들이는게
좀 뭐해서리 ㅋㅋ
어쨌든 좀 이른 준비이긴 한데, 손에 익어야 필드에서 헤메는 일이 없을테니
좀 적응하면서 찍어보자.
언제 출사를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지르고 나니 속이 편안해 지면서
기부니가 좋아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