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elblad X2DII(feat. XCD 35-100E)

저 스트랩 고리가 바뀌기 전까지는 기변은 없을거라 그렇게 얘기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고야 말았다.
가장 마음을 흔들었던 것은 포커스 조절을 위한 저 스틱이다. 아래에 있는 커스텀 세팅이 가능한 버튼은 덤.
엄지쪽과 검지쪽에 있는 두 개의 다이얼을 통해 포커싱 포인트를 이동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었는데,
이제는 아주 많이 편해졌다. 이동이 조금 느린 편이긴 한데, 펌웨어 업데이트로 속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AF-C와 사물인식 등은 크게 와닿는 기능도 아니고 아직 펌웨어가 안정적인 것으로는 보이지 않아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직전 버전인 X2D와 외형상 차이점은 거의 없다. 새롭게 생긴 두 개의 버튼 외에 그립부 인조가죽의 패턴이 달라진 것 정도.
아차, 아래 배터리 삽입부와 제거 버튼의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졌다. RRS L-plate를 사용못할 정도는 아니고
살짝 불편한 정도? 되겠다.
아래는 새롭게 추가된 HEIC 포맷에 HDR 옵션을 키고 찍은 사진들이다.
별도의 색 보정은 없이 노출만 조금씩 건드려 보았으며,
렌즈는 현재 가지고 있는 20-35E와 90V 가 사용되었다.


















































이제부터는 보너스.
바디 받으러 반도에 들렀는데, 더욱 기대되었던 렌즈가 테스트용으로 들어와 있어서
잠시 구경을 해보았다. 그 이름하야 XCD 35-100E.
XCD 35-75의 후속작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전작인 35-75는 화질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애매한 줌비율과 상당한 무게가 발목을 잡았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될 35-100은 생각보다 가벼웠으며, 86mm 의 필터 사이즈 치고는
생각보다 적절한 비율과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너줌이 아니라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요소라 하겠다.
개인적으로 이너줌은 렌즈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바로 추가를 하려고 한다.


뭐 이정도면 적당하지 않은가?
35mm 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보이는데, 20-35와 비슷한 크기이다.
아래는 렌즈에 표기된 초점거리별 샘플.





20-35와 35-100이면 거의 못 찍을 사진이 없을, 최고의 구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망원 줌렌즈 하나만 더 나와준다면 바랄게 없겠는데..... 나오긴 하려나?
후지에 100-200이라는 렌즈가 있으니 핫셀에도 한번 기대해 본다.
'Equip & Info > Equip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EVISGEAR The Top Shelf (4) | 2025.09.10 |
|---|---|
| XCD 35-100E(feat. Extension Tube 9mm) (0) | 2025.08.28 |
| 듀프리 카메라 제습함(108L) (0) | 2025.08.02 |
| Sigma 50mm F2 DG (0) | 2025.06.30 |
| Godox IM20/IM22, RC-301 (0) | 2025.06.08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BEVISGEAR The Top Shelf
BEVISGEAR The Top Shelf
2025.09.10 -
XCD 35-100E(feat. Extension Tube 9mm)
XCD 35-100E(feat. Extension Tube 9mm)
2025.08.28 -
듀프리 카메라 제습함(108L)
듀프리 카메라 제습함(108L)
2025.08.02 -
Sigma 50mm F2 DG
Sigma 50mm F2 DG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