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를 새로 달아줘서 스트랩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에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peak design에서
새롭게 출시된 스트랩을 발견했다.
그 동안 픽디자인의 스트랩은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투박하고 못생긴 앵커 결합부와 바디에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스트랩 조절 레버 때문이었다.
이에 비해 본 신제품은 많이 작아진 앵커 결합부를
가지고 있고 스트랩 자체도 가죽에 이쁘기까지 하여
바로 구매를 하였다.
국내 구매를 선호하나 신제품이라 그런지 아직 국내에
취급하는 곳이 없어 어쩔수없이 공홈에서 직구했고
배송은 약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박스는 이렇게 생김.
스펙상 수치를 보니 스트랩의 길이는 standard가
적당해 보였고 핸드 스트랩도 이뻐 보여서 함께 구매를 했다.
개봉. 스트랩은 더스트백에 담겨오고, 커프의 경우 아래에 별도로 들어 있음.
본품은 이렇개 생김. 내가 선택한 것은 amber 색상이다.
핫셀과 어울리는 오렌지색.
커프도 단촐하고 이쁨.
이런류의 탈착식 스트랩은 픽디자인 초창기에 사보고
참 오랫만에 다시 접해본다. 일전에는 막상 구입해 놓고
바디에 상처가 심하게 생길 우려가 있어 탑로더의 스트랩으로만
사용했는데, 이번것은 편하게 사용해도 되겠다.
그래서 여분의 앵커는 SL3에도 바로 붙여줬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동일한 스트랩을 하나 더 살까
고민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