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프로젝트 & 브라더 즐겁게 해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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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즐겁게 해주기 시리즈 제 2탄~

정말 오랫만에 이어폰을 새로 들였다.

소니의 신상 이어폰 xba-n3ap.

원래 사용하던 작은 이어폰이 xba-2라고 몇 년전 모델인데, xba 시리즈의 저음을 좋아했던지라,

특별한 고민없이 구입했다.

 

물건을 받자마자 xba-2 와 비교 청음을 해봤는데, 이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완전 물건임.

저음과 고음, 특히 베이스와 사람의 목소리과 확연히 구분되면서 들리는게

정말 신기하다. 이러한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소리가 분리되서 들린다는 건데 정말 그러하다.

처음 느껴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 그 사람들과 한 배를 탄건가 ㅋㅋ

 

이어폰이 에이징만 좀 더 되면 정말 좋은 소리를 뽑아줄 듯 하다.

글로만 평가하고 판단했는데, 청음 안하고 들인 이어폰치고 정말 잘 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