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룹을 처음 알게된 건, 2년 반 전 스위스 베른에서 였다.
길거리 공연이었는데, 무대에서 공연하는 걸 보고 걸음을 멈추고 두 곡이나 들었다.
단 두 곡만 했지만 ㅎㅎ
보통 길거리 공연은 걸음을 멈추고 듣는 사람이 아니기에, 그 만큼 이 그룹의 공연은 강렬했고 또 감동이었다.
한국 들어와서 아쉽게도 앨범을 구할 수 없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곡들을 녹음하여 듣는 것으로
대신 했는데(불법 죄송 ㅜ.ㅜ), 결국엔 독일 아마존을 통해 이렇게 구입하게 되었다.
얼른 집에 가서 리핑할 생각에 설레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