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룩스를 구입한 샵에 잠깐 점검 보냈다가,
홧김에(?) 신형 크론을 모셔왔다.
상태가 너무 좋았던게 충동 구매를 이끌었다고 할까....
이제 문제의 원인은 알았고, 해결책도 찾았으니
둘 중 하나만 쓸게 거의 확실한데, 아직도 방향을
못잡고 있다.
일단 들여왔으니 잠시라도 불편한 동거를 시작해 볼까 한다.
룩스는 독특한 배경 흐림이 참 매력적이고,
신형 크론은 아담한 사이즈에 발색이 진해서
맘에 드는데, 둘 다 가지고 가기는 어려울 듯 하고.....
개인적인 평가는 이미 마쳤으나, 각각의 장단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에는 각각의 장점이 너무 커서 혼란스럽다.
이걸 어찌해야 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