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뭔가에 홀려 구입하게 된 클라터뮤젠.
너희는 왜 자꾸만 예쁜 옷들을 찍어내는데 ㅜ.ㅜ
이번에 구입한 클라터뮤젠 옷은
1. 뇨른 2.0 후디
2. 게피온 팬츠
되시겠다.
게피온의 경우, 4계절 용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서
내심 기대했으나 사실 봄/가을 용이 맞는 것 같다.
그리 두껍지 않음.
이번에 구입한 조합은 딱 봄/가을용으로 적당한 것 같다.
다만 뇨른 2.0 후디의 경우는 정상에서 갈아입을
용도로 치면 가볍고 부드러워 괜찮을 듯 싶다.
게피온 팬츠는 클라이밍 용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우며 착용감이 상당히 좋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드발린 팬츠처럼
슬림한 핏이 아주 마음에 든다.
도대체가 산은 안가면서 등산 용품만 자꾸 지르고 있으니,
어허. 이것도 병이로다 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