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이제야 지르게 된 물품들이다.
먼저 라이도 백팩.
클라터뮤젠에서 이젠 경량 백팩도 만드는구나.
용량은 55리터로 넉넉하고 무게는 1.2kg 밖에 안나가니
저질 체력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재질은 튼튼해 보이나 살짝은 부실해 보이는 어깨 패드가
걱정이긴 한데, 야마토미치 배낭에 13kg 정도 패킹한 기억을
떠올려 보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또한 롤탑 형식이라 패킹의 유연함은 덤.
다음은 알기르 백.
글을 올린적은 없으나, 사실 얼마전 알기르 백 S를 이미 질렀다.
근데 사이즈 실패. 너무 작아 ㅜ.ㅜ
그래서 지른 L 사이즈인데 딱 좋은 크기라 매번 산행에 들고다니던 아크테릭스 백은
이제 바이바이~
그나저나 클라터뮤젠 이 놈들, 이젠 사코슈까지 만들어서
내 지갑을 털어가는 구나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