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를 보니 사진찍으러 가야 할, 그런 날 같았다.
그래서 무작정 출발.
2. 처음 목표 지점은 강원도 였으나, 집 앞 편의점에서 커피를 구매하다가 급 변경.
이전에 못 가본 영광의 다른 곳으로 답사 결정.
3. 내려가는 내내 하늘이 구려서 하늘 좋은 북으로 올라갈까 몇 번을 생각했으나
못먹어도 고를 외치며 그냥 계속 남진. ㅋㅋ
4. 영광에 다시 가보길 잘 했다.
5. 하지만 점 찍어놨던 그 곳은 찾지 못했다. ㅜ.ㅜ
6. 내려간 김에 궁금했던 신안까지 고고
7.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으나, 포인트 잡는게 쉽지 않았음
8. 동물적인 감각으로 일몰 포인트를 찾았는데 대만족
9. 핫셀에서 후지로 기변을 결심한 이유중에 한 가지가
망원 줌렌즈인데 오늘 큰 몫을 했음. 이제 후회같은거 안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