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랑 만나면 사고를 칠 가능성이 2000% 쯤 증가하는 것 같음 -_-;;
관심은 있었으나 지르지 못하고 있었던,
그러니까 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던 드론을 질러 버렸다.
이유는 딱 하나, 다른 시야로 풍경을 보고 싶다는 그것...
지르고, 먹고 마시고 하다가 늦게 들어와서
개봉기 정도는 아니고 인증샷 정도 남겨본다.
일단 박스 샷.
뭐 깔끔하게 생겼다.
박스를 까고 내용물을 보면, 이렇게 들어 있다.
필요한 것들을 다 꺼내놓고 보면 이렇듯 단촐하다.
프로펠러 다 끼우고(두 개는 끼워진 채로 들어 있고, 두 개는 끼워야 한다. 여분이 두 개 더 들어있음) 다 펼친 모습.
크기는 꽤 작은 편이다.
전원 넣고 연결을 시도했으나, 펌웨어 업데이트 부터 하라고 뜨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시도조차 못했다.
일단 충전 완전히 해놓고 다시 시도해야 겠다.
아..... 짜증 만땅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