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사에 가져가기 위해 새로 구입한 텐트이다.
전투형 1인용 텐트로, 무게가 1kg 후반대로 가벼워서
동계용으로 사용하고자 구입했다.
폴이 한 개 뿐이고 비자립 텐트라 팩을 최소 6개는 박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딱 혼자 간편하게 쓰기에
좋다. 공간이 협소한 만큼 텐트 안에서 뭘 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지만, 동계에 쓸 가벼운 텐트로 안성맞춤 이라 하겠다.
이번 운탄고도 출사에서, 밤새 엄청난 바람이 불었는데도
아주 잘 버텨 주었다.
이로써 텐트만 5개가 되었는데, 흠.... 질러도 너무 지른듯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