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구나~ 오스모포켓 확장키트(osmo pocket expansion kit)
dji는 좀 이상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해가 안되는게.....
항상 메인 제품을 출시하고 나서 대략 한 달쯤 지난 후에야
관련 악세사리를 판매하기 시작한다는 것.....
메인의 판매량이 생각보다 저조하면, 악세사리를 출시 안할 생각인가?
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조사가 출시해주길 기다릴 수 밖에....
암튼 그렇게 한달이 좀 지나 받게된 오스모 포켓용 악세사리 킷이다.
박스는 매번 그렇지만 깔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 녀석들 애플의 포장 컨셉을 많이 좋아하나 보다.
비슷한 컨셉으로 아주 깔끔하지만, 그래도 포장의 질은 살짝 못미침.
아싸 개봉!
구성품은 저게 전부 ㅡ.,ㅡ
이 확장 킷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1. 조종휠
2. 무선 모듈
3. 액세서리 마운트
4. 32GB micro SD
-_-;;
마이크로 SD는 일단 필요 없으니 장롱행.
조종휠이나 무선모듈의 경우, 있으면 편하나 없으면 불편한 그런것....
없으면 불편하다는 말은, 핸드폰에 연결했을 경우만 제어 가능한 고급기능들을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
액세서리 마운트야 필수 아니겠나? ^^;;
클립 마운트에 연결한 모습
미니삼각대 겸용 셀피봉에 연결한 모습
기존에 고프로7을 구입하면서 함께 구매한 악세사리들이 좀 있었다.
이 제품들이 모두 호환 된다는 것을 외국 애들의 글에서 봤기에
사실 액세서리 마운트가 가장 기대가 컸는데, 애들 말처럼 연결이
잘 되니 다행이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실제 연결한 모습
케이스에 수납은? ㅜ.ㅜ
아쉬운 점도 보인다.
물론 오스모 포켓 전용 확장 스틱이 나올 예정이라
향후 얘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써는 액세서리 마운트를 달면 조종휠을 연결할 수 없다.
기껏해야 무선 모듈이나 장착하는 정도...
물론 그럴 경우 핸드폰으로 제어를 해야 할 것이다.
(기기와 멀어지는데 조종휠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도 하다)
또한 조종휠을 장착한 채로 케이스에 수납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건 좀 치명적인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겠지 하고 기다려 볼란다.
워낙에 똥손이라 뭔가를 변형하는 일은 안하는게 맞는 본인인지라....
간만에 구매한 악세사리 인데, 만듦새도 상당히 좋고 가벼워서
꽤 마음에 든다. 근데 요만큼의 가격이... 가격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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