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사야지 사야지 속으로만 생각하던게 바로 프린터다.
그렇게 구입을 뒤로 미루던 프린터인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 달쯤 전 예약 구매를 신청했고, 이제서야 도착을 했다.
아직 설치할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선반이 도착할 내일 쯤
설치 및 프린트를 해 볼 생각이었으나 손이 근질근질 하여 급 몇장
프린트를 ㅎㅎ
소감은?
진작에 살 걸 그랬다. 사진의 마지막은 인화라던가?
이제야 좀 이해가 간다.
막상 종이에 출력을 하고 보니 안보이던 것들도 좀 보이고,
후보정도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생각도 든다.
예약 구매 선물로 A4인화지를 보내주셔서
일단 이것으로 좀 더 테스트를 해보고 나면
궁극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A2 롤지 프린트에
도전을 해봐야 겠다.
이상 간단한 프린트 소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