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샵에 놀러 갔다가, 사장님이 브라더에게 재밌고 독특한 거라며
꺼내주신 렌즈.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 사진은 구글에서 퍼옴 >
일단 덥석 받아서 마운트 해보고 몇 장의 샘플을 담아봤다.
카메라 액정으로 리뷰 시에는 독특한 보케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나, 막상 집에와서 원본을 열어보니
내 타입의 렌즈는 아닌 듯 하다.
일단 인물 사진 찍을일이 없으니 글로우가 거슬리고
보케가 좀 특이하긴 하나, 내 취향은 회오리 보케이고.....
암튼 브라더와 사장님 덕분에 신기한 렌즈 한 번 만져봤다.
브라더야 안사길 잘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