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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d] 올림픽공원
[x1d] 올림픽공원
2018.04.08hasselblad x1d / xcd 45mm
영화정 해장국
영화정 해장국
2018.04.07 일이 있어서 길동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영화정 해장국에 들렀다. 소문대로 국물이 진하고 깔끔했으며 아주 시원했다.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다데기와 다진 마늘을 함께 넣으면 최고. 직접 담근것으로 보이는 김치와 고추멸치 볶음의 맛도 괜찮았다. 맛 : 5 친절 : 5 위생 : 4
힐레베르그 니악
힐레베르그 니악
2018.04.05오홋 이거슨 ㄷㄷㄷㄷㄷㄷㄷㄷ 지난 주 오지 백패킹을 가면서 무거운 쉘터를 들고가야 했기에, 선택한 텐트는 테라노바의 솔라포톤2 였다.솔라포톤2는 플라이와 이너가 분리 되어 있는 텐트이기에, 이전에 접해본 힐레베르그의 텐트들에 비해피칭하기가 좀 번거롭다. 그 번거로움을 못참았다.자꾸 눈에 들어오는 텐트가 있었으니, 지금 소개할 힐레베르그의 니악이다.힐레베르그의 옐로우 라인에 속하는 녀석이며, 1.5kg으로 가볍고 힐레베르그 특유의, 이너와 아우터가결합되어 있다.외부 재질이 이전에 사용해 봤던 레드라벨의 텐트들보다 얇다고 한다.실제 만져보니 두께 차이가 느껴질 정도였다. 3계절용이라고 하던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니, 4계절용으로 쓰시더라.올 겨울에 나도 한번 시도해보고, 가지고 있는 솔로를 처분하던..
[x1d] 오지
[x1d] 오지
2018.04.01hasselblad x1d / xcd 45mm
[gfx50s] 오지
[gfx50s] 오지
2018.04.01fujifilm gfx50s / gf 23mm
[gfx50s] 오지
[gfx50s] 오지
2018.04.01fujifilm gfx50s / gf 23mm
강화도 고려산 방문기(?)
강화도 고려산 방문기(?)
2018.03.25정상 헬기장에서 전망대 데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솔로 백패킹을 할 생각으로, 전에 봐두었던 강화도의 고려산으로 향했다.고려산은 10년쯤 전인가, 617 사용할 때 한 번 와 봤는데,그 때와는 많이 바뀌었다. 데크로 길도 만들어 두었고.백련사에서 출발하면 처음 30분 정도만 오르막이라홀로 산행을 하는데 무리가 없겠다 싶었다. 출발할 당시, 서울에는 엄청난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 위 하늘마저도잘 보이지 않았는데, 사진을 못찍을 날씨면 그냥 1박 이라도 하고 오자 라는심정으로 무작정 출발을 했다. 가면서 날씨가 조금씩이나마 좋아 져서내심 기대를 했는데..... 정상에 오르자 무지막지한 안개에 좀 당황스러웠다.'한치 앞이 안보인다'는 말을 잘 알수 있는 상황이었다.안개가 산 정상을 타고 넘어가는데, 가만히 서..
태기산에서 철수하기 직전
태기산에서 철수하기 직전
2018.03.19 지난번에는 고대산을 아주 힘겹게 올랐으니,이번주는 마실 정도로 생각하고 태기산에 다녀왔다. 날씨탓에(솔직히 술탓 ㅋ)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서철수하기 전에 기념샷만 남기고 돌아온 모양새가 되었다.짐 정리 하고 요로코롬 있는 내 장비들이 너무 이쁨.힐레베르그, 클라터뮤젠, 짓조, 후지필름, 핫셀블라드...하나같이 안 이쁜 장비가 없음 ㅋㅋ
xcd 90mm 로 찍은 내 텐트
xcd 90mm 로 찍은 내 텐트
2018.03.18hasselblad x1d / xcd 90mm 아따 화질 죽인다. ㅋㅋ
[x1d] 태기산
[x1d] 태기산
2018.03.18hasselblad x1d / xcd 45mm
[gfx50s] 태기산
[gfx50s] 태기산
2018.03.18fujifilm gfx50s / gf 23mm
9년을 기다려 왔다
9년을 기다려 왔다
2018.03.14오늘 우연히 예전의 글을 다시 읽다가울컥 눈물이 나서 몰래 눈물을 흘렸다. ... 그 날로부터 9년이 흘렀다.긴 시간을 담담하게 기다려왔다.다 끝났다고 하겠지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딴지일보에 김어준씨가 올린 추모글.============================================================================== 1. 그날은 재수학원 대신 당구장에서 종일을 보내던 중이었다. 청문회가 한창이었지만 그 시절 그 신세의 그 또래에게, 5공의 의미는 쿠션 각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러니 그건 순전히 우연이라 하는 게 옳겠다. 수구 앞에 섰더니 하필이면 티브이와 정면이었으니까. 사연은 그게 전부였으니까. 웬 새마을운동 읍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