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와 함께 울진을 시작으로 삼척을 거쳐 주문진까지 올라가는 동해안 북진을 했다.
운전이야 힘들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정하다 보니 6년이 넘은 아이맥이
나를 힘들게 한다. 한 장의 사진을 보정하다가 무려 10번이 넘게 포토샵이 죽어버림 ㅜ.ㅜ
어제와 오늘까지 후보정을 한다고 계속 포토샵 작업을 했는데 총 100번이 넘는
포토샵 리셋을 경험했다.
얼마전부터 아이맥의 모니터 색상이 변해서 고민하다가 맥북프로 16인치를 주문했는데
이젠 모니터가 아니라 컴퓨터의 성능 때문에라도 바꾸길 잘했다 싶다.
노트북이 오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할 것이라 모니터도 한 대 더 사야하고
모니터 암도 사야하고 돈 나갈 일 투성이네 ㄷ 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