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Small Talk
이게 뭐임?
이게 뭐임?
2018.02.11 30년(?)만에 구입한 게임기.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게임기냐....요즘 핫하다는 젤다의 전설을 첫 타이틀로 선택했다.짬 날때마다 게임이나 한 판 ㅎㅎㅎ
벨킨 무선 충전기
벨킨 무선 충전기
2018.02.11 가로수길 애플 매장에 구경 갔다가, 무선 충전기를 하나 사와봤다.폰을 그냥 내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게 편하고 신기했는데,이번 기회에 써 보게 되었다.앞으로는 아침에 폰을 케이블에서 분리하는 수고는 안 해도 되겠다.
원적산 출사 후기 -_-;;
원적산 출사 후기 -_-;;
2018.02.04원적산에 다녀왔다.능선이 아름다운 산이라, 백패킹 초기부터 가보고 싶었는데,이제서야 가본 것이다. 블로그에서 파악한 정보는 초반 600미터만 고생하면능선길이라 쉽다고 했는데, 블로그 글 쓰신 분들은 무슨고산 원정대원이라도 되는 걸까? 초반 600미터까지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 이후의 코스도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몇 개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나중에는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았고, 거기다가 능선에서의칼바람은 얼굴을 통째로 썰어버리는 것 같았다. 어찌저찌 고생끝에 첫 번째 헬기장에 박지를 마련하고천덕봉까지 다녀오긴 했다.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헬기장과 천덕봉 사이에 있는 박지가 더 좋은 것 같다.헬기장을 배경으로 ..
뻘짓 ㅋㅋ
뻘짓 ㅋㅋ
2018.01.14이번 출사는, 브라더와 함께 능경봉으로 갔다.날은 어찌나 추운지, 사진 찍을 생각이 별로 들지는 않았으나,삼각대도 새로 샀겠다, 그래도 들고온 보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위와 같은 뻘사진도 처음으로 찍어보았다 ㅋㅋ엄청난 칼바람 때문에 얼른 찍고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 뿐이라, 저렇듯 초점도 제대로안 맞춘 사진이나 찍었다 ㅎㅎ다음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다음번 출사에서는 광선샷도 제대로 좀 찍어봐야 겠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7artisans 50mm f1.1 샘플들
7artisans 50mm f1.1 샘플들
2018.01.01백만년만에 서울 시내에 나가서 이것저것 찍어봤다.첫 스타뚜는 집에서 놀고 있는 x1d 부터 ㅋㅋ 브라더랑 제 2의 아지트에서 만나(그래봤자 담배 피울수 있는 곳이라)수다 떨다가 찍어본 사진들.그냥 확확 날라감 ㅋㅋ 간만에 명동에 프리스비 간다고 나갔다가 찍어본 사진들.역시나 재미난 배경 흐림을 보여준다.최대 개방에서 이런 사진을 뽑아준다니, 40만원 짜리 렌즈가아닌가 보다 ㅋㅋ 조리개를 조이고(아마 8.0일 듯) 찍어본 사진.여타 렌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맑은 날이라 찍어보면 발색에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오호라.... 꽤 괜찮네?컨트라스트 저하도 심하지는 않은듯 하다. 노안이 와서 초점을 잘 못맞춘듯 하다.그래도 봐줄만은 하구나 ㅎㅎ 인사동에 나가서 이모저모를 담아봤다.모두 최대 개방 샷인데, ..
7artisans 50mm f1.1 샘플
7artisans 50mm f1.1 샘플
2017.12.31재미난 렌즈 맞다 ㅎㅎ최대 개방에서 재미있는 결과물을 보여준다.그런데 아주 살짝만 조여줘도 상당한 화질을 선사한다. 피사체를 아주 부드럽게 뭉게줘서 인물 사진 찍을 때 참 좋을 듯 ㅎㅎ
핫셀블라드 그리고 후지필름(x1d and gfx50s)
핫셀블라드 그리고 후지필름(x1d and gfx50s)
2017.12.18 이번 문수산 출사에는 x1d와 gfx50s를 함께 들고 나가봤다.덕분에 내 어깨, 허리와 무릎은 만신창이가.....날씨가 어떻든 간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 것은 확실해 보였고,이전 태기산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x1d와, 그로인해 새로 들인gfx50s를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x1d는 바람속에님께서 소개해 주신 마타도르 카메라 베이스 레이어(http://the-edit.co.kr/904)로핫팩없이 들고 갔으며, gfx50s와 렌즈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미스테리월 툴박스(http://technika.tistory.com/662)에담아 갔다. 두 바디 모두 찬 바람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켰으니, 처한 환경은 비슷했을 것이라생각한다. 박지에 도착해서 텐트치고 사이트 정리..
출격준비~
출격준비~
2017.11.17 배낭도, 배낭안의 물품들도 상당수가 변경되었다.힘들게, 어렵게 패킹을 마치고 출격 준비.저 짐의 무게는 16.5kg.........
떠날 준비
떠날 준비
2017.09.15 풀 패킹할 장비들을 모두 꺼내놓고 준비중에 한 컷.이미 침낭은 배낭 아래쪽에 넣어 둔 상태이고, 저 짐이 다 들어간다.그런데도 이전 배낭인 그레고리보다 가볍게 느껴짐.심지어는 가방 자체의 무게만 1kg 정도 늘었는데 ㄷㄷㄷㄷㄷㄷㄷ아... 아직 삼각대가 남아있구나 ㄷㄷㄷㄷㄷㄷㄷ
측도, 어제의 에피소드 (2)
측도, 어제의 에피소드 (2)
2017.06.26별 생각 없었는데, 블랙박스 영상으로 남아있지 않겠냐는 선배의 한 마디에메모리 카드를 뒤져봤다.어제의 그 쫄깃함이 그대로 남아있음 ㅋㅋㅋ 블랙박스의 전/후방 영상을 차례로 올려본다 ㅎㅎㅎ
측도, 어제의 에피소드
측도, 어제의 에피소드
2017.06.26 넓은 곳에서 드론을 날려보고, 다른 포인트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선재도 옆의 측도에 답사차 다녀왔다.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측도는 선재도 옆에 딸린, 10가구 정도만 산다는 작은 섬이다. 별도의 통행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썰물때 바다 아래의 자갈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 길을 통해 가면 된다. 위와 같은 길이다. 거리가 제법 되는데, 건너가서 띵가띵가 사진찍으면서 놀다가...... 옆에 계신 아저씨가, '아저씨, 여기 물때 아세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아뿔싸. 이미 물이 거진 차서 도로가 안보이기 시작 ㅜ.ㅜ 우와... 이거 오늘 이 섬에서 지내야 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카메라를 그냥 트렁크에 던져버리고 급출발. 저 자갈밭을 시속 100km 쯤으로 넘어온 듯 싶다...
MS-OPTICAL sonnetar 50mm f1.1
MS-OPTICAL sonnetar 50mm f1.1
2017.06.25모 샵에 놀러 갔다가, 사장님이 브라더에게 재밌고 독특한 거라며꺼내주신 렌즈.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일단 덥석 받아서 마운트 해보고 몇 장의 샘플을 담아봤다. 카메라 액정으로 리뷰 시에는 독특한 보케가 매력적으로느껴졌으나, 막상 집에와서 원본을 열어보니내 타입의 렌즈는 아닌 듯 하다.일단 인물 사진 찍을일이 없으니 글로우가 거슬리고보케가 좀 특이하긴 하나, 내 취향은 회오리 보케이고..... 암튼 브라더와 사장님 덕분에 신기한 렌즈 한 번 만져봤다. 브라더야 안사길 잘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