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Leica Noctilux M 50mm f/1.2 ASPH
Leica Noctilux M 50mm f/1.2 ASPH
2021.01.27전설의 녹티룩스 1.2 렌즈를 복각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더니, 결국은 라이카가 지갑을 확실하게 털어가는구나. 100개 한정인 실버는 가격차이를 봤을때 황동재질이 아닌가 싶은데, 다른걸 떠나서 가격적으로 나에겐 어려운 렌즈이고, 10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블랙은 사정권. 그래서 예약 완료. -_-;
영하 16~18도
영하 16~18도
2020.12.20미친 날씨에 미친척하고 사진 1박을 하고 온 뒷 얘기. 1. 처음으로 시도해본 비화식 그 동안 화기만을 사용해 오다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처음으로 비화식에 도전. 바로쿡 세트를 구매한건 한달도 더 됐는데, 이제야 사용을 해봤다. 사실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테스트 해봤어야 했는데, 그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물 조절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긴 했으나 아주 간편하게 음식을 데울 수 있었고 (편의점 어묵과 훈제 삼겹살) 팩이 아닌 바로쿡 용기의 경우는 먹을만큼 온기 유지도 가능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예정. 다만 저 키트를 이용해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고르는게 일이겠다. 2. 카메라 패킹 이번 사진 1박에 가져갈 카메라를 꾸렸는데.... x1dII, xcd 21mm, m10-r, sum..
CANSON AQUARELLE RAG 310g
CANSON AQUARELLE RAG 310g
2020.11.20프린터기를 산 이유는 바로 대형 프린트 때문이다. 큰 맘을 먹고 반도카메라로 달려가 A2(17인치) 사이즈의 용지를 구매했다. 구매한 용지는 CANSON 사의 AQUARELLE RAG 310g. 샘플북을 보면서 각 제품별 재질을 손끝으로 느껴봤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용지이다. 반도카메라의 모 과장님께서 테스트 목적으로 샘플 용지 세트를 챙겨주셨다. 저 샘플 용지가 지옥문을 열지 않기를 바라며.......... 자 용지를 걸어보자. 기 출력된 용지의 사이즈는 A4. 크기가 대략 감이 오는가? 출력을 마치고 프린터기 위에 출력물을 붙여봤다. 한눈에 보이는 압도적인 크기. 아래의 A4사이즈 출력물은 애교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첫 장은 안타깝게도 실패했다. 용지 설정을 잘 못하여 색도 완전히 틀어지고, ..
[M10-R] 관악산
[M10-R] 관악산
2020.10.25몸을 혹사 시키기 위해(?) 관악산에 다녀왔다. 날씨가 좋지 않아 정상 인증만 하고 돌아온 셈. 원점 회귀를 했으니 대략 10km 쯤 걸은 셈일텐데,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몸뚱이와 썩어빠진 정신력에 대한 무력감만 느끼고 돌아왔다. 아... 힘들어 ㅜ.ㅜ
[M10-R] 테스트
[M10-R] 테스트
2020.09.22짭매가 m10-r 에서 잘 버티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잘 버팀을 알아보았다.
아.... 심심해.....
아.... 심심해.....
2020.09.16내 m10-r 은 언제쯤 오려나.... 기다리다 지치겠네 ㄷ ㄷ ㄷ ㄷ ㄷ ㄷ
조공
조공
2020.09.0439-46 업링이 필요해서 국내 사이트를 뒤졌는데, 좀 변태같은 사이즈라 통 못찾겠더라. 어쩔수 없이 거의 모든 물품이 다 있는 B&H 의 힘을 빌려서 하나 주문했다. 역시나 43-46의 변태같은 사이즈가 필요하신 브라더를 위해 이 사이즈를 같이 장바구니에 줍줍. 2주가 지나 이제야 도착했다. 업링 두개에 배보다 더 큰 배송비까지 하니까 거의 9만원 돈이 훅 날라감 ㄷ ㄷ ㄷ ㄷ ㄷ 브라더 형님~ 조공 받으세요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출사가서 하는 뻘짓~
출사가서 하는 뻘짓~
2020.08.23찍으라는 풍경은 안찍고 카메라로 카메라 찍기 ㅋ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핫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핫셀
2020.08.20몇일 전, 핫셀블라드에서 포커스 앱을 업데이트 했다. 아이패드용과 아이폰용 모두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아이패드는 이전에 라이브뷰가 안되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고, 아이폰용은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다가 이번 업데이트로 모두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그냥 간단히 해결하면 핫셀이 아니지. 제대로 된 앱을 한방에 내줄 핫셀은 절대 아니다. 아이패드/아이폰 앱 공통으로 연결 시도는 부지기수로 실패하며, 심지어 아이폰에서는 CFV II 50C 의 이름이 X1D II 50C 로 뜬다. (이건 X1D II 50C 의 firmware를 그대로 가져다 쓴 티가 나는 것 같다. 카메라 정보는 카메라에서 보내줘야 할테니..... 그런데 왜 아이폰에서만 그러냐구 -_-;;) 내 경우엔 두 대 모두 가지고 있어서 카메라의 와이파이..
서비스 굿~
서비스 굿~
2020.05.15Polarpro landscape kit을 구매하면 ND8 gradation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 나에게 배송된 박스를 열었을 때는 ND4-GR 이.... ㅜ.ㅜ 그래서 확인차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들이 잘못 보냈으므로 ND8-GR 을 새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사진을 위한 여행에 차질을 준 미안함에 대한 의미로 ND4-GR 은 잘 쓰라는 멘트를 ㅎㅎㅎ 응대한 Oliver 씨 감사하고, 이런 처리를 해 준 Polarpro 에 또한 감사한다. 일 처리는 이런식으로 해야지 안하겠나? 많은 우리나라 회사들도 좀 본받기를.....
CFV II 50C / 907X.....
CFV II 50C / 907X.....
2020.05.11하아..... 만지작 거리는 횟수가 늘어나니, 문제점이 꽤 많이 보이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까지 발견된 문제점들은 모두 펌웨어가 불안정해서 그렇긴 한데, 도대체 핫셀 이놈들은 일을 뭐 이따구로 하는지..... QC가 엉망인 모 회사가 생각남. X1D 초기 때 처럼, 1년은 걸려야 좀 카메라다워 지려나?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몽탄 짚불구이
몽탄 짚불구이
2020.04.17예전부터 궁금해 했던 몽탄 짚불구이를 가봤다. 대기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아서 4시 반쯤 도착하여 대기자 명단을 봤는데 이미 73팀 ㄷ ㄷ ㄷ ㄷ ㄷ ㄷ ㄷ 74번으로 예약을 걸어놓고 7시 20분이 돼서야 입장. 그런데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집일까는 글쎄... 오히려 양파 볶음밥이 더 나았던듯 싶다. 한번 경험은 괜찮지만, 앞으로 또 갈 일은 없지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