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p & Info/Equipment
Miggo Agua Stormproof Torso pack 65 Pro DSLR
Miggo Agua Stormproof Torso pack 65 Pro DSLR
2017.09.05요 몇 주간, 백패킹과 함께하는 출사 시, 카메라 가방은 배낭 가방 속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배낭이 더 무거워졌고,브라더가 카메라를 지참하는 방식이 상당히 맘에 들어 따라하기로 했으나,나에겐 적당한 가방이 없었다. 몇 일간 이런저런 가방들을 검색하고 결정한 이 가방의 이름은Miggo Agua Stormproof Torso pack 65 Pro DSLR 이 긴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방수기능이 뛰어난 슬링백 스타일의 가방이다.산행 등 악천후에 노출되기 쉬운 출사에 사용할 가방이라,방수가 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으며, 적당히 무거운 카메라를지참할 예정이라 두터운 어깨 패드 또한 선택하는데 가산점을 받았던 요소이다. 처음 사진으로 이 카메라 가방을 접했을 때, 사실 디자인 자체는..
필름 생활에 종언을 고하다 - Hasselblad X1D 4116 edition
필름 생활에 종언을 고하다 - Hasselblad X1D 4116 edition
2017.08.29선자령 백패킹은 나에게 큰 이정표를 안겨 주었다.바로 '필름 생활에 종언을 고한다' 찰라의 순간에 필름을 갈아 끼우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니눈물이 앞을 가리기도 하고, 무슨 삶의 무게도 아닌데,짊어진 카메라의 무게는 왜 그리 무거운지... 그래서 큰 결심을 했다.필름은 이제 안녕~이미 써볼만큼 써봤고, 미련은 없다. 운명처럼 다가왔던 905swc를 들고 반도에 찾아갔다.그리고 바꿔왔다. 갑작스레 마음속에 다가온 x1d 4116 에디션으로. 저기 구석에서 박스를 가지고 오신 김모 부장님이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신다며 박스를 오픈하셨다.아... 박스 까는 것은 내 몫인데 ㅜ.ㅜ 박스 까기전, 배터리 하나 더 구입하고자 한다니, 흔쾌히 배터리를 서비스로......배터리만 20만원 돈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 펌웨..
패킹은 해봤는데.....
패킹은 해봤는데.....
2017.08.17 카메라와 백패킹 장비 및 드론을 다 넣어봤는데........ 너무 무거움 ㅜㅜ 그냥 접어야 하나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급하게 사온것들
급하게 사온것들
2017.08.07 매트리스, 침낭, 리액터, 실내등, 전실용 깔개, 숫가락/젓가락, 컵, 모자 등 병원 갔다가 느지막히 올라왔는데, 일요일에 문여는 캠핑용품 샵은 7시까지... 집에서 아차산 역까지 급하게 이동해서 사온 물품들. 이제 출발하는 일만 남았음. 1차로 필요한 것들은 모두 준비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Steinhart Ocean Titanium 500 GMT Premium
Steinhart Ocean Titanium 500 GMT Premium
2017.08.01 예전, 아주 예전에(그래봤자 7년전쯤?) 사진이라는 취미를 접고 시계에 빠진적이 있었다. iwc, breitling, panerai 등의 흔히 말하는 명품시계라는 것에 손을 댄 적이 있었는데, 취미라고 하기엔 어찌나 재미가 없던지... 더군다나 고가의 시계는 뭔가 맞지 않는 옷이라는 느낌이 크게 들어서 그 마저도 2년쯤인가 하고 접어 버렸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취미로서 시계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사진이야 결과물이 영원히 남지만(디지털 보다는 필름이...), 이건 뭔가 맥이 빠진다고 해야 할까? 무브먼트가 어떻고 디자인이 어떻고 하는걸 공부만 했지, 실제 내가 그걸 만들 여력도 없거니와 관심도 크게 가지 않았다. 그렇게 흥미를 잃어가며 내린 결론은, 앞으로 100만원이 넘는 ..
HUION A4 LED Light Pad
HUION A4 LED Light Pad
2017.07.30필름 맡기러 충무로에 나갔다가 라이트패드를 하나 사왔다.매번 모니터에 빈 웹브라우저를 띄워 놓고 필름 확인하기가 귀찮아서...때마침 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월드포토가 열려 있길래들어갔다가 그만 ㅎㅎ HUION이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회사를 찾아보니 태블릿이나 모니터 등을 만드는 회사이다.제품 마감이 꽤 훌륭하며, 특히 전원 버튼이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과두께가 불과 7.33mm, 무게는 900g 인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터치 방식의 전원 버튼은, 일단 전원이 들어온 이후에 누르고 있는 것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이후에는 전원을 끄더라도 그 밝기를 기억하고 있다. 좀 작은 크기의 라이트박스를 원했으나, 두께와 무게가 만족스러워 들고 왔다.HUION사의 홈페이지 가격은 아주 매력적인..
한가지씩 풀어보는 캠핑? 노노 사진 장비 ㅎㅎ (1) : Helinox chair two
한가지씩 풀어보는 캠핑? 노노 사진 장비 ㅎㅎ (1) : Helinox chair two
2017.07.30사진 찍으러 다니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하나씩 사고 있다.오늘은 그 첫 번째로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다. 이름은 Helinox chair two.경량이며 설치가 간단하고 베낭 한 구석에 쏙 넣어 다니기 좋다.백패킹용으로 더 가볍고 작은 chair one 모델이 있으나,머리 받침 부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커서 chair two 모델을 구입했다. 케이스 사진은 아래와 같다.케이스 자체는 수납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의자 설치 후 내부에 수건이나 옷 등을넣어 fillow로 사용할 수 있다. 구성품은 단촐하다.프레임과 시트로만 되어 있으며, 내부에 두꺼운 고무줄(?)이 연결되어 있어서그냥 연결되어 있는 홀에 당겨서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설치방법은 시트에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어린..
to be continued...
to be continued...
2017.07.29진정한 삽질의 시작.....아직 삽질은 끝나지 않았다.오늘 거하게 지른 또 하나의 삽질.그것은 바로..... 자세한 것은 다음 기회에.....
아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2017.07.29오늘, 애증의 바디인 린호프 612를 넘기고 왔다.본사에 문의결과, 바디를 본사에 보내면 10월정도에받아볼수 있다고는 하는데, 성격상 그런건 맞지 않는데다가 애초에 결함이 있는 바디를 사용한다는게영 마음에 걸렸다.결국 환불을 결정했고 그에 따라 처리하고자 하였으나,해당업체의 홈페이지에서 이상한 바디를 목격했으니.... '부장님, 홈피에 905하나 올라와 있던데...''네 있지요. 더 깨끗한거 보실래요?'ㄷ ㄷ ㄷ ㄷ ㄷ ㄷ ㄷ 네' 그리하야 돈을 받은게 아니라 돈을 더 주고 -_-;;새로운 바디이자 로망이었던 905swc를 모시고 왔다.가지고 있던 903은 부장님의 손으로..... 참으로 신기한게, 요즘은 박스셋을 겟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찾는자에게 복이 있는건지, 아니면 삽질을 더 하라고주시는 신의..
mavic pro용 악세사리
mavic pro용 악세사리
2017.07.16주말을 이용해 브라더와 고군산 군도 투어를 다녀왔다.별볼일 없던 날씨덕에, 가서 사진은 몇 컷 안찍고 드론으로 장난만 치다 왔는데,여러 악세사리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몸살로 힘든 몸을 이끌고홍대 매장에 다녀왔다. 먼저 오늘 사온 것들...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본다. 이건 배터리.배터리 하나로 약 25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이번 출사에서 배터리 한 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기에바로 구입. 한 번에 네 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허브.이것만 있으면 동시 충전이 문제 없다. 이상하게 생긴 이것은 콘트롤러에 탈부착이 가능한 모니터용 후드이다.LCD를 야외에서 보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이번 출사에서 뼈저리게 느꼈기에구입했다. 이젠 핸드폰 화면(콘트롤러에 부착해서 화면을 보기에..) 보는 것..
Epson V800
Epson V800
2017.06.21 일요일에 주문한 v800이 도착했다. 어제 술쳐묵느라 아직 뜯어보지도 못했;;;;;;;;; 필름 마운트하는 불편함만 가셔도 다행일텐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게 뭐인감
이게 뭐인감
2017.06.11브라더랑 만나면 사고를 칠 가능성이 2000% 쯤 증가하는 것 같음 -_-;;관심은 있었으나 지르지 못하고 있었던,그러니까 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던 드론을 질러 버렸다.이유는 딱 하나, 다른 시야로 풍경을 보고 싶다는 그것... 지르고, 먹고 마시고 하다가 늦게 들어와서개봉기 정도는 아니고 인증샷 정도 남겨본다. 일단 박스 샷.뭐 깔끔하게 생겼다. 박스를 까고 내용물을 보면, 이렇게 들어 있다. 필요한 것들을 다 꺼내놓고 보면 이렇듯 단촐하다. 프로펠러 다 끼우고(두 개는 끼워진 채로 들어 있고, 두 개는 끼워야 한다. 여분이 두 개 더 들어있음) 다 펼친 모습.크기는 꽤 작은 편이다. 전원 넣고 연결을 시도했으나, 펌웨어 업데이트 부터 하라고 뜨는데,배터리가 없어서 시도조차 못했다.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