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p & Info/Equipment
아이패드 프로를 사러 나갔는데...(xcd 135mm + x converter 1.7)
아이패드 프로를 사러 나갔는데...(xcd 135mm + x converter 1.7)
2020.03.30아이패드 프로가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라. 현재 시점으로 4세대를 주문하면 보름이 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이 놈의 급한 성격은 그걸 참지 못한다. 그래서 시내의 샾 3군데를 돌았으나 모두 품절. 신제품이 나올 시점이라 단종에 의해 물건이 없단다. 그랬는데..... 구하던 아이패드 프로는 안사고 이상한 녀석을 들고 왔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지난번 서해안에 갔을 때, 그리고 이번 제주도 여행. 이렇게 딱 두 번, 망원이 필요한 순간이 있었다. 없으니 허전하고 아쉽더라. 그래서 고민하던 렌즈를 들고와 버렸다. 거대해 지는건 어쩔수 없다. 그런데 렌즈가 생각보다는 무겁지 않다. 비율도 나쁘지 않은 듯. 완전체가 되면 무게는 아주 무거워 진다. 느낌으로는 렌즈만큼의 무게가 컨버터에서도 느껴..
클라터뮤젠 라이도 백팩 55L, 알기르 백 L
클라터뮤젠 라이도 백팩 55L, 알기르 백 L
2020.03.13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이제야 지르게 된 물품들이다. 먼저 라이도 백팩. 클라터뮤젠에서 이젠 경량 백팩도 만드는구나. 용량은 55리터로 넉넉하고 무게는 1.2kg 밖에 안나가니 저질 체력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재질은 튼튼해 보이나 살짝은 부실해 보이는 어깨 패드가 걱정이긴 한데, 야마토미치 배낭에 13kg 정도 패킹한 기억을 떠올려 보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또한 롤탑 형식이라 패킹의 유연함은 덤. 다음은 알기르 백. 글을 올린적은 없으나, 사실 얼마전 알기르 백 S를 이미 질렀다. 근데 사이즈 실패. 너무 작아 ㅜ.ㅜ 그래서 지른 L 사이즈인데 딱 좋은 크기라 매번 산행에 들고다니던 아크테릭스 백은 이제 바이바이~ 그나저나..
아마도 국내1호, xcd45p
아마도 국내1호, xcd45p
2020.03.10별 생각없이 반도에 들렀다. 아래 필터 사려고. 그런데 과장님이 씩 웃으며 방금 들어왔다네? xcd 45p 가 ㄷ ㄷ ㄷ ㄷ ㄷ 그래서 얼씨구나 하고 들고왔다. 아직 테스트 제품도 뜯어보지 못하셨다고 하니, 아마도 국내 1호? 나노 필터를 끼워주시길래, 그냥 이번에 새로 나온 T-PRO 필터를 구입해 봤다. 바디랑 색상도 어울릴 듯 하여. 이리저리 둘러봐도 정말 스냅에 딱 어울리는 렌즈같다. 렌즈가 워낙 가벼워서 바디와 결합해도 부담없는 무게다. 간략하게 총평을 하자면, 1. 렌즈가 정말 가볍다. 그렇다고 만듦새가 떨어지지 않는다. 잘 만든 렌즈 같음. 2. 초점을 맞추는 속도는 전작인 xcd 45mm 보다 살짝 빠른듯 하다. 3. 모터 구동소리가 조금 거슬린다. 전작들에 비해 조금 큰 정도? 4. 셔터..
준비 철저히 할 필요 없어짐
준비 철저히 할 필요 없어짐
2020.03.07시국이 시국인 만큼 평생의 염원이었던 아이슬란드 여행을 취소함. 허한 마음을 달래려 구입한 필터셋은 역대 사용한 필터중 가장 좋음. 아... 우울해
준비는 철저히...(5)
준비는 철저히...(5)
2020.02.23이게 철저한 준비에 해당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준비는 철저히...(4)
준비는 철저히...(4)
2020.02.21요즘같은 시국에,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서도,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답이 안나오더라. 초광각부터 표준까지는 준비가 됐는데, 망원에서는 계속 오리무중... 잘 쓰지도 않을 뿐더러, 어쩌면 딱 한 번밖에 안쓸지도 모르는 화각대에 큰 돈을 지출하는 것도 아깝고..... 그러다가 발견한 이 녀석. 크롭바디에 가볍고 딱 망원만 쓰기에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다. 이름하야 Nikon Z50 Double Zoom Lens Kit. 가열차게 니뽕국 불매를 외쳤는데,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를 살리고자 구입했으니, 조상님들 한 번만 눈감아 주세요. ㅜ.ㅜ 이제 카메라에 대한 준비는 마쳤다. 나머지 준비할 것도 산더미인데 걱정이네 ㄷ ㄷ ㄷ ㄷ ㄷ
준비는 철저히...(3)
준비는 철저히...(3)
2020.02.18내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 ㅜ.ㅜ 어쩌면 한두달 후쯤 훨훨 날아가 버릴지도 모를 카메라. 비운의 X1DII-50C. 바디 색상도 디자인도 모두 맘에 들지만, 잠시 잠깐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어버린, 어쩌면 비운의 바디가 될지도 모르는 녀석..... 광활한 대자연을 찍기에 이보다 더 좋은 렌즈는 없을 듯. 발색, 선예도, 화각대비 가벼운 무게는 따라올 렌즈가 없을 것 같다. L-plate는 마킨스. 하지만 리모컨 사용이 힘드네? 제길슨 ㄷ ㄷ ㄷ ㄷ ㄷ
준비는 철저히...(2)
준비는 철저히...(2)
2020.02.04현 시점에서 최고라 평가되는 메모리 카드를 준비했다. 집에 넘쳐나는게 SD카드 이지만,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클라터뮤젠 뇨른2.0 후디 / 게피온 팬츠
클라터뮤젠 뇨른2.0 후디 / 게피온 팬츠
2020.01.28역시나 뭔가에 홀려 구입하게 된 클라터뮤젠. 너희는 왜 자꾸만 예쁜 옷들을 찍어내는데 ㅜ.ㅜ 이번에 구입한 클라터뮤젠 옷은 1. 뇨른 2.0 후디 2. 게피온 팬츠 되시겠다. 게피온의 경우, 4계절 용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서 내심 기대했으나 사실 봄/가을 용이 맞는 것 같다. 그리 두껍지 않음. 이번에 구입한 조합은 딱 봄/가을용으로 적당한 것 같다. 다만 뇨른 2.0 후디의 경우는 정상에서 갈아입을 용도로 치면 가볍고 부드러워 괜찮을 듯 싶다. 게피온 팬츠는 클라이밍 용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우며 착용감이 상당히 좋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드발린 팬츠처럼 슬림한 핏이 아주 마음에 든다. 도대체가 산은 안가면서 등산 용품만 자꾸 지르고 있으니, 어허. 이것도 병이로다 병이야.....
준비는 철저히...
준비는 철저히...
2020.01.27뭔 바람이 불었는지, 급 생각이 나서 몇 가지를 구매했다. 그 몇 가지는 사진으로 아래에..... 일단 박스샷 부터. 첫 번째. 배터리 되시겠다. x1d II 50c 가 출시되면서 새롭게 배터리도 출시 되었는데, 기존의 3200mA 에서 3400mA 로 늘어난 배터리이다. 효율은 모르겠고, 배터리 캡이 추가된 것은 바람직해 보인다. 다음은 배터리 허브. 배터리 두 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허브이다. 나이트코어에서 이미 듀얼 충전 허브를 출시 했으나, 모양이 더 이뻐서 구입함. 케이블이 두툼한 것이 마음에 든다. 마지막으로 케이블 릴리즈. 장노출 촬영이 많은 관계로 구입했는데(라이카도 릴리즈 안쓰면서 -_-;;) 요거 물건인 듯 싶다. x1d의 시그니처인 셔터 버튼과 같은 색상으로 마감된 저 버튼의 클..
hoka one one kaha(호카 오네오네 카하)
hoka one one kaha(호카 오네오네 카하)
2020.01.06오랫만의 지름. 이유? 그런거 없다. 가볍고 저 세상 쿠션감이라길래 그냥 질러봤다. 이렇게 어리버리 겨울용 등산화가 세 켤레가 되어 버렸네 ㄷ ㄷ ㄷ ㄷ ㄷ ㄷ 아래는 참고가 될만한 무게 샷. 저울의 신뢰도는 감안하시길. 1. 호카 오네오네 카하 2. 한바그 타트라 GTX 3. 잠발란 가이드 GTX
klattermusen bore 2.0 jacket
klattermusen bore 2.0 jacket
2019.12.26딱 1년전 이맘때, 입고갔던 클라터뮤젠 아틀레 자켓을 태워먹었다.아무 생각없이 리액터 너머로 뭔가를 집으려다가 그만......내 실수지만 너무 화가 났고, 오른쪽 팔에 난 주먹 두개 크기의 구멍을방치하고 있다가 한참이 지나 수선을 맡겼다.그 결과물이 위 사진의 오른쪽.팔 길이가 7부정도 밖에 안되는 이상한 옷으로 변신을 했다. rab의 뉴트리노 인듀어런스 자켓이 있기에새로운 우모복의 구매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얼마전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라터뮤젠의bore 2.0 자켓을 구매해 버렸다. 구매를 합리화 시킨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동계엔 경량 우모복에 더해, 안에 입을 따뜻한 자켓을하나 더 챙기는 편인데, 이걸 하나로 커버하고 싶었다.그렇다고 헤비 다운을 구입하기는 좀.....클라터뮤젠의 디자인..